전북특별자치도

완주‧전주 통합, 세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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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전북의 미래를 묻다

진우: 안녕하세요. 미래를 묻다의 진우입니다.
유미: 안녕하세요. 유미입니다.
진우: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우리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면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질문인데요. 오늘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는 이야기 바로 완주 전주 통합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유미: 진우님 그 질문은 진짜 특히 전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아요. 위로는 대전, 아래로는 광주. 두 광역시 사이에 끼어서 소외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진우: 맞습니다. 그 느낌을 딱 증명하는 숫자가 있어요. 1988년에 광주가 광역시로 출범할 때 전주와의 예산 차이가 229억 원이었거든요.
유미: 229억 원이요
진우: 그런데 3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차이가 무려 5조 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예산의 거의 3배에 달하는 격차죠.
유미: 5조 원이라니 이거 정말 상징적인 숫자네요. 핵심 거점 도시가 없다는 게 지역 전체의 동력을 얼마나 잃게 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완주 전주 통합 이야기가 나오는 거고요. 근데 진우님 그건 어쩌면 전주의 입장에서 본 그림일 수 있어요. 완주군 입장에선 “아니 우리는 지금 인구도 늘고 기업도 오는데 왜 굳이?” 이런 의문이 드는 게 당연하거든요.
진우: 네 아주 현실적인 지적입니다. 완주군이 독자적인 시 승격까지 꿈꿀 정도로 잘하고 있는 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 성장세를 좀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미: 어떤 점을요?
진우: 완주의 인구 증가가 사실은 전주와 바로 붙어 있는 삼례읍 용진읍 이서면 여기에 다 집중돼 있어요. 반면에 다른 읍면 지역은 오히려 인구가 줄고 있단 말이죠.
유미: 아 그러니까 완주군 내에서도 성장의 불균형이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진우: 그렇습니다. 사실상 완주와 전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고요. 완주의 발전은 전주라는 배후도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서로를 빼고는 미래를 그리기 어려운 뭐랄까 일종의 공동 운명체인 셈이죠.
유미: 공동 운명체라는 말은 참 좋은데, 근데 결국 통합하면 우리 완주 예산이 줄고 흡수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가장 현실적인 목소리에요. 그에 대한 대책은 있나요?
진우: 물론입니다. 그 우려를 해소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가장 큰 공을 들였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 발전에 관한 조례 이걸 통해서 완주 군민에게 돌아가는 혜택과 예산 비율을 앞으로 12년간 법적으로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유미: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죠. 그 약속이 어떻게 지켜지는지가 핵심인데 법적 구속력이 있나요?
진우: 네 그렇습니다. 상생 발전 이행 점검 위원회를 설치해서 약속의 이행을 딱 감시하고요. 더 확실한 안전 장치로 양측 주민 대표가 합의한 105개의 상생 발전 방안이 있거든요. 이걸 아예 앞으로 만들어질 통합시 설치법 자체에 명시해서 이행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말 그대로 법으로 못 박는 거죠.
유미: 법으로 보장한다니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점이네요. 그래도 여전히 좀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통합이 정말 두 지역 모두의 이익이 된다는 그런 성공 사례가 있을까요?
진우: 아 좋은 질문입니다. 2014년에 통합한 청주시가 가장 확실한 대답이 될 겁니다.
유미: 청주시요?
진우: 당시 청원군도 지금의 완주처럼 우려가 정말 많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결과는 정말 놀랍습니다.
유미: 결과가 어떻던가요?
진우: 인구는 1만 명 이상 늘었고요. 지역 내 총생산은 14조 원 그리고 투자 유치액은 무려 41조 원이나 증가했어요.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들이 막 들어가면서 자족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했죠.
유미: 청주시 데이터는 진짜 인상적이네요. 통합이 단순한 합치기가 아니라 시너지를 통해서 1 플러스 1은 3이 될 수 있다는 걸 그걸 딱 보여주는 사례군요. 근데 완주 전주 통합은 과거에도 세 번이나 실패한 아픈 경험이 있잖아요. 이번이라고 다를까 하는 회의적인 시선도 여전하고요.
진우: 맞습니다. 그 실패의 역사를 딛고 나아가야죠. 이번이 다른 가장 큰 이유는 시작 전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거처럼 정치권이 위에서 미는 하향식이 아니라 완주군민 6천 여명이 직접 서명해서 건의한 상향식 통합이라는 점이에요.
유미: 아 주민들이 먼저 시작했다는 점에서 진정성은 확보된 셈이군요. 그렇다면 현재 법적인 절차는 어디까지 와 있고 최종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나요?
진우: 이 건의서가 지방시대 위원회를 거쳐서 행정안전부로 갔고요. 이제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권고하게 됩니다. 최종 관문인 주민 투표가 남아 있는 거죠.
유미: 주민 투표요? 그건 어떻게 진행되죠?
진우: 투표가 이루어지려면 해당 지역 유권자의 4분의 1 이상이 참여해야 하고요. 그리고 투표자 수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합이 결정됩니다. 그 후에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통합시가 공식 출범하게 되는 절차입니다.
유미: 유권자 4분의 1 이상 참여의 과반수 찬성 문턱이 낮지는 않지만 결국 선택권은 다시 주민들에게 돌아오는 거군요. 근데 하필 왜 지금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도 필요해 보입니다.
진우: 네 맞아요. 바로 그 타이밍의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세 가지 절호의 기회가 놓여 있습니다. 첫째는 하계올림픽 유치입니다.
유미: 올림픽이요?
진우: 예 통합으로 도시의 위상을 높여서 국제 이벤트를 유치하고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거죠.
유미: 아 그리고 둘째는 대광법 통과군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름은 좀 어렵지만 행정 구역이 달라서 어려웠던 광역 버스망이나 도시철도 같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국비 지원의 길이 열렸다는 아주 실질적인 혜택이죠.
진우: 맞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새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입니다. 통합하는 지자체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거점 특례시로 지정해서 광역시 수준의 권한을 주겠다는 겁니다. 이 세 가지 기회는 정말 다시 오기 힘든 천재일우의 호재죠.
유미: 올림픽, 교통, 특례시 지정. 확실히 지금이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어 보이네요. 지역의 생존을 위한 절박함, 과거의 실패를 넘어서는 제도적 장치, 그리고 다시 오기 힘든 기회.
진우: 그렇습니다. 통합은 더 이상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삶이 걸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현재만 본다면 각자도생, 미래를 본다면 상생통합! 이 말이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유미: 이제 공은 다시 주민들에게 넘어왔습니다.
진우: 저희는 오늘 이 자리에서 통합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런 중요한 논의가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분들이 아시고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미: 궁극적으로 어떤 선택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길일지 완주군민과 전주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해 봅니다.
진우: 오늘 저희가 던진 질문을 청취자 여러분께도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유미: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눈앞에 안정과 익숙함을 지키시겠습니까? 아니면
진우: 아니면 다소의 불안을 감수하더라도 더 큰 미래를 위해 변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1. 왜 통합해야 하나요?

변화가 필요합니다.
  • 지금 이대로 간다면 전북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 1988년, 전남 광산군과 송정시를 편입하여 광주광역시가 출범했죠.
  • 당시 전주와 광주의 예산 규모 차이는 229억 원이었어요.
  • 그런데 지금은 5조 원가량(전주 약 2조 7천억 원, 광주 약 7조 6천억 원/‘25 본예산 기준) 차이가 납니다.
  • 위로는 대전광역시, 아래로는 광주광역시에 포위된 전주는 도청소재지 역할만 할 뿐, 제 몫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 광역시가 없는 전북은 지속적으로 낙후되고 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 기업들도 부지 규모와 인구를 보고 투자를 결정합니다.
  • 핵심 거점도시 없는 전북의 암울한 앞날,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 전주와 완주가 하나가 되면 인구 73만 명, 면적은 서울의 1.7배에 이르는 대도시가 됩니다.
  • 완주 전주 통합은 전북발전을 이끌어갈 발판을 갖는 것입니다.
  • 퇴보냐, 발전이냐를 가를 결정적인 변화가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완주군은 위기가 아니라구요?
  • 물론 완주군은 인구도 늘고 있고, 기업도 오고 있고, 지역내총생산도 높은 편입니다. 독자적인 시 승격도 꿈꾸고 있구요.
  • 하지만 전주와 같이 발전하지 않으면, 완주의 독자적인 발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구 증가도 전주와 인접한 삼례읍, 용진읍, 이서면만 증가하고 나머지 읍면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요.
  • 완주와 전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고, 전주의 뒷받침 없이 완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는 어렵습니다.
  • 지금까지 완주의 발전은 전주라는 도시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완주와 전주와 전북은 공동운명체입니다.
  • 지역소멸을 함께 타개하려면 통합으로 덩치를 키워 자생력 키우는 방법뿐입니다. 새정부가 통합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거점 특례시를 만들겠다는 지금이 최적기입니다.
  •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좀 더 멀리, 대승적으로 미래를 내다봐야 합니다.
통합하면 완주도 이득입니다.
  • 통합해도 완주군이 결코 손해 보지 않아요.
  • 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를 통해 양 지역 주민에게 주는 혜택을 12년간 유지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어요.
  • 세출예산 비율도 12년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서 완주군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라구요? 아닙니다.
  • 반드시 이행하도록 ‘상생발전 이행 점검위원회’도 설치하고, 대부분 법적 구속력을 갖는 조례로 만들어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또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회가 ‘25. 6. 30일에 전격 합의한 <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 105>를 향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하여 이행을 의무화할 것입니다.
통합 청주시가 우리의 미래입니다.
  • 2014년 청원·청주 통합 당시만 해도 청원군은 우려가 컸습니다.
  • 통합하면 청원군 예산 줄어든다, 손해 본다, 차별받는다 등등 말이 많았죠.
  •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변했나요?
    • ★ 인구가 늘었습니다.
    • 84만 1,982명(‘14) → 85만 2,189명(‘24) ↑ 1만 207명 증가
    • ★ 지역내총생산이 늘었습니다.
    • 24조 5,976억원(‘14) → 38조 6,512억원(‘24) ↑ 14조 534억원 증가
    • ★ 투자유치가 늘었습니다.
    • 21조 1,792억원(‘14) → 62조 3,562억원(‘24) ↑ 41조 1,770억원 증가
    • ★ 제조업체가 늘었습니다.
    • 897개(‘14) → 3,530개(‘24) ↑ 2,633개 증가
    • ★ 지방세 수입이 늘었습니다.
    • 8,859억원(‘15) → 1조 2,619억원(‘23) ↑ 3,760억원 증가
    • ※ 이 밖에도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첨단산업 유치로 청년층 유입과 자족도시로 전환
    • ※ 세계 1,000대 도시 경쟁력 평가(옥스퍼드 이코노믹스, ‘24, 5월 발표)에서 청주는 국내 기초지자체 중 1위 기록, 전주는 365위
  • 통합 청주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통합하면 전주만 커지는 게 아닙니다. 완주의 자산가치도 그만큼 상승합니다. 통합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2. 어떻게 통합하나요?

실패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1997년, 2009년, 2013년, 세 번의 실패를 했습니다.
  •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 완주군민 6천여 명이 직접 서명한 통합건의서를 제출하면서 통합 논의가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 이 건의서는 일방적 밀어붙이기가 아닌 법적 절차에 따라서 도를 거쳐 7월 24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됐고, 지방시대위원회는 “완주 전주 통합이 지역균형 발전과 대도시권 형성을 위한 타당한 방향”이라는 의견을 행안부에 제출하였습니다.
  • 이제 행안부의 통합 권고 및 해당 지역 주민투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민투표는 언제 정해지나요?
  • 행정안전부가 통합건의서를 수용하여 주민투표 실시 또는 기초의회 의결을 권고합니다.
  • 투표는 해당 지역 유권자의 25% 이상 참여해야 성립이 되고, 찬성이 과반을 넘으면 통합이 성립됩니다.
  • 이후 정부가 최종 승인을 하면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습니다.

3. 왜 지금 통합해야 하죠?

  • 지금 하지 않으면, 10년 후 전북은 더욱 뒤처질 것입니다. 10년 뒤처지면 결국 영원히 뒤처지게 됩니다.
  • 마침 우리에게는 하계 올림픽 유치, 대광법 통과, 국민주권정부 출범이라는 천재일우의 호재가 있습니다.
올림픽 유치로 도시 브랜드 향상
  • 완주와 전주가 통합하면 인구 73만 명, 면적 1,027㎢의 대도시로 국제 이벤트를 치르기에 적합한 도시가 됩니다.
  • 국제적으로 도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전주 혼자 뛰기보다 완주와 함께 뛴다면 유치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완주 전주 통합은 천군만마와도 같은 힘이 될 것입니다.
대광법 통과로 동반 발전 기대
  • 지난 3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어요.
  • 비수도권 도시도 광역교통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거죠.
  • 완주와 전주는 이미 출퇴근 생활권이 겹쳐 있습니다.
  • 그런데도 행정구역이 달라 KTX 전주역 정차 확대나 간선 도로망 정비, 광역버스망 구축 등이 어려웠어요.
  • 통합이 되면 하나의 도시권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도시철도나 광역버스 등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 지역 주민들이 한결 쾌적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새정부의 든든한 지원
  •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시군구 통합 지원, 광역시·도간 통합 검토, 지역이 주도하는 통합시 중앙정부의 인센티브 제공”을 공약했어요.
  • 특히, 기존의 인구 중심 특례시 대신, ‘거점 기능 중심’ 지방 특례시 제도 도입도 언급했어요.
  • 완주 전주 통합이 실현될 경우, 위의 자격을 갖춘 권역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어요.
  • 특례시가 되면 도시계획·건축·환경 등 광역시 수준의 행정권, 복지급여 결정권, 보조금 차등 편성권, 국책사업 직접 제안 및 시행 권한 등 다양한 권한이 부여됩니다.
  • 전북의 정책 자율성과 재정집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됩니다.
기회는 늘 오지 않아요!
  • 전북이 발전할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기회! 바로 지금입니다.
  • 중추도시가 없이는 지역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세월을 통해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 언제까지 광주, 대전 사이에 끼어서 ‘없는 도시’ 취급받고, 3중·4중으로 소외받고 청주보다 몇 배 이상 낙후된 지역에서 살아야 할까요?
  • 이제 우리가 선택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 완주 전주 통합에 전북의 발전과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 통합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우리들의 삶입니다.

"현재만 본다면 각자도생, 미래를 본다면 상생통합"

  • 부서/이름 자치행정과
  • 전화번호 063-280-4230
  • 최종수정일 : 2025-07-23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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