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지세와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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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지형적으로 볼 때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계단식 지형을 이루고 있는 본 도는 서쪽에 군산반도, 진봉반도, 변산반도 등의 해안선과 동쪽의 소백산맥, 노령산맥, 진안분지 등이 있다.

지형의 높낮이를 비율로 따져보면 100m이하의 평지가 전체의 51%, 100∼500m까지 산지가 33%, 500∼1,000m가 13%, 1,000m이상 고지대가 3%를 차지하고 있어 비교적 많은 평야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100m내외의 낮은 파상구릉을 준 평야라 할 수 있는데 본 도의 익산, 김제, 정읍시에 넓게 펼쳐져 있어 국내 굴지의 넓은 평야지를 점하고 있는 전북평야는 쌀의 주산지이며 한국 농업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평야의 넓이는 북으로 충청도와의 경계인 익산시 용안면에서 남쪽으로는 노령산록까지 78㎞이고 동서로는 가장 넓은 곳이 완주군 고산 부근의 산록에서 해안까지 48㎞에 이르는 광대한 넓이이다.

도서

549.5㎞의 해안선을 끼고 있고, 서해에 산재한 도서들은 무인도를 합해서 102개(유인도 25, 무인도 77)에 이르고 있으나 행정상으로는 대부분의 섬이 군산시 옥도면(60.2%)에 속해 있고, 위도와 그 부속섬 만은 부안군 위도면(38.2%)에 속해 있는데 변산항 앞바다에 있는 위도가 도서 중 제일 큰 섬(인구 1,200명)이고 그 외 군산열도와 금강하구에 산재해 있는 여러 섬과 멀리 어청도 등이 있다.

위도는 변산반도 서단 약 14㎞ 떨어진 서해상의 길이 8㎞, 폭 4㎞의 고슴도치형의 섬으로 부안군에 속하며 고군산군도는 진봉반도 서단에서 약 20㎞ 떨어진 서해에 산재한 섬들로 많은 무인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

전북특별자치도의 기후특성은 동고서저형의 지형적 특성서해의 영향으로 남북보다는 동서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며, 전북서해안(군산, 부안 등), 전북중부내륙(전주, 정읍 등), 전북동부내륙 (임실, 남원, 장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북 서해안의 기후는 서해의 영향을 많이 받아 타 기후대에 비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적고 습도가 높으며 바람이 다소 강하다. 전북의 동부 내륙의 기후는 기온의 연교차와 강수량의 월편차가 크게 나타나며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나타난다. 전북 중부 내륙의 기후는 해안성 기후와 산악성 기후특성이 혼재되어 나타난다.

전북의 2022년(1.1.~12.31.) 평균기온은 12.8℃로, 2022년 연평균 최고기온은 18.6℃, 연평균 최저기온은 8.0℃이다. 연누적 전북 강수량(963.8mm)과 여름철 전북 강수량(557.8mm)을 기록하였다. 2022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총 5개이다.

※ 영향태풍 : 4호 태풍 에어리, 5호 태풍 송다, 6호 태풍 트라세, 11호 태풍 힌남노, 14호 태풍 난마돌

  • 부서/이름 자치행정과
  • 전화번호 063-280-4243
  • 최종수정일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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