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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하는 청년정책들의 의문점
- 작성자.
- 조회수22
- 작성일2024-03-18
안녕하세요 전북에 거주한지 32년 되가며, 10년차 재직자이며, 워킹맘입니다.
전북에 거주한지 30년이 넘어가면서 점점 좋아지는 정책들과 지원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많은 정책들을 하면서 청년들을 정착시키기위함에 힘쓰고 있구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책에 너무 헛점들이 보이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취업의 선택과 학업의 집중 중 취업을 선택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커리어를 쌓아온 같은 연령대의 청년들에 비해
취업하지않은 연령대의 청년들의 지원시스템이 너무 억울합니다.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정착한 청년들의 기준에서는 청년수당 및 적금 등은 기준에서 벗어나 적용되지않을 뿐더러
철새같이 잠시 머물다 사라질 청년들에게는 지원이 오히려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청년정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청년들을 전북에 정착시켜 추후에 출산까지 연관지어 보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는 전북에서 오랜기간 살아오고 아이까지 낳아 키우는 입장에서 이 전북에서 일찍 취업을해서 연봉을 열심히 높여온것에 대해
후회스럽고, 취업 안하고 놀다가 다른지역가서 지내고 다시 돌아와서 청년수당 등을 신청해서 지원이나 받을 걸 정말 후회스럽니다
오랜기간 거주한 사람 및 자녀가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먼저 선정되어야하는건 아닌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왜 더 열심히 살아온 사람은 외면하고 새로운 사람들에게만 집중하는건가요?
매년 청년수당에서 이런 이유 저런이유 다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지인의 경우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고 일도 이제 시작하면서 온갖 지원은 다 해당되더라구요
전북에서 일해오고 육아한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지원 자격 및 선정조건의 개선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