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아이들과 함께 등산을 할 때면 나무와 꽃등의 이름을 궁금해 하며 질문을 하게 됩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 물어보기도 하는데
근처학교에 가서 운동장을 돌다가 교정의 나무에 이름표가 달려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나무 이름과 용도 등 이 설명되어 있는데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달아주었다고 되어있더군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아주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모든학교에 되어있는 줄 알았더니 예산상의 문제로 매년 우선순위를 정하여 몇개의 학교만 이름표를 달아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 해소 및 나무에 대한 관심 유도 등을 위해 나무이름표를 초등학교 만이라도 모든 학교에 설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