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바다 동·식물



♣ 가장 깊은 곳에 사는 식물 ♣

1984년 10월 마크와 다이앤 리틀러는 바하마의 산살바도르 섬에서 깊이 269m지점에서 서식하고 있는 적갈색의 식물을 발견했다. 이 식물은 99.9995% 햇빛을 보지 않고 살고 있다.


♣ 가장 해로운 식물 ♣

아마존이 원산지인 히야신스 수초는 북위 40°에서 남위 45°지역에 걸쳐 분포해 있다. 인공어초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수초는 아프 리카 카리바해의 살비니아 수초로 13개월만에 518㎢를 그리고 1963년 에는 1,002㎢를 뒤덮어 버렸다. 이 인공호수는 1959년 5월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지대에 만들어졌다.


♣ 가장 긴 해초 ♣

가장 긴 해초는 태평양 자이언츠 캘프로 길이가 60m를 넘지 않지만 하루에 45cm정도 자랄수 있다.


♣ 가장 이빨이 힘이 강한 동물 ♣

길이 2m짜리 더스키 상어가 이빨로 무는 힘을 측정한 결과 턱 힘은 60kg이고 이빨 끝에 걸리는 힘은 ㎠당 3t이었다.


♣ 가장 느리게 자라는 동물 ♣

북대서양에 사는 심해 대합의 한 종류는 8mm자라는데 약 100년이 걸린다.


♣ 왕눈이 동물 ♣

대서양 대왕오징어는 현존 멸종을 막론하고 동물중 가장 큰 눈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딤블 디클만에서 발견된 이 거대한 오징어의 눈알은 직경 400mm이다.


♣ 가장 작은 해양 포유동물 ♣

중량으로 볼 때 해양 포유류를 통틀어 가장 작은 것은 자코비트라고 불리는 코더슨 돌고래일 것이다. 이 돌고래는 남아프리카 근해에서 서식 하는데, 6마리를 측정해보니 각각 23kg에서 35kg이었다. 이에 비해 북 태평양에 사는 바다 수달피의 무게는 25∼35.8kg이지만 폭풍이 불면 육지로 올라온다.


♣ 가장 큰 포유동물 ♣

지금까지 기록된 지구상의 포유류 중 가장 크고 무겁고 긴 동물은 흰 긴수염고래(또는 푸른배고래)로 시발드 큰고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갓나은 새끼의 길이가 6.5∼8.6m, 무게가 3t이나 된다.


흰긴수염고래의 난자는 1mg의 몇분에 1밖에 되지 않으나, 임신기간이 지나 첫돌을 맞을 때까지 26t으로 성장한다. 이는 3×100배의 중량이다.


1967년 이래 각종 보호법 제정과 국제적인 고래잡이 금지에도 불구하고 금세기 들어 흰긴수염고래의 경우 22만 마리에서 수만 마리 정도로 감소 했다.


♣ 가장 큰 물고기 ♣

세계에서 가장 큰물고기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의 따뜻한 바다에서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는 고래상어인데 희귀종이다. 과학자료에 의하면 최대길이 12.65cm, 몸 체중 가장 굵은 부분의 둘레가 7m, 약 15t짜리가 1949년 11월 11일 파키스탄의 바바섬 근해에서 잡혔다.


♣ 가장 작은 물고기 ♣

기록상 가장 짧은 바다 물고기이자 최단소 척추동물은 인도양 카고스 군도의 난쟁이망둥이다. 영국군이 실시한 카고스 섬 탐사에 따르면 1978년에서 79년 사이 수집된 표본은 수컷 평균 8.6mm, 암컷은 8.9mm 였다.


♣ 가장 많은 알을 낳는 물고기 ♣

바다개복치는 한번에 3억개의 알을 낳는다. 알 하나의 직경은 1.3mm이다.


♣ 가장 적은 알을 낳는 물고기 ♣

아프리카 탕가니아 호수에 사는 시클리드는 보통 7개 이하의 알을 낳아 입안에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