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법인 설립허가증변경 관계로 담당자에게 몇번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답답하던 차에 김향숙 주무관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전 양해를 구하고 담당자가 교육중이니 본인이 처리 해 드리겠다고 하면서 필요 서류를 친절히 알려 주셨습니다.  처리 과정에서 몇차례 통화 했는데 그때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다면서 귀찮아 하는 내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친절히 응대해 주셨습니다. 현지 실사 날에는 무척 더웠는데 먼 거리까지 오셔서 오히려 민원인에게 고생하신다고 말씀하시 는 등 시종일관 친절이 몸에 밴 분이었습니다. 

덕분에 필요했던 서류를 잘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다는 문자에 당연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정읍시청도 아니고 도청에 민원처리를 요청하는 시민으로서는 문턱이 높게만 느껴졌는데 그 상황에거 매우 감사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전북도청 이미지가 좋아졌고 주무관님의 선한 영향력이 김관영 도지사님의 열정 도정에까지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전북도청, 정읍시청에 김향숙 주무관님 같은 공무원들이 많이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중앙권에서는 소외 받는 취약한 전북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살기 좋은 전북으로의 희망을 가져봅니다. 

김관영 도지사님을 비롯한 전북도청 공무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