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 전주을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국회 상임위 배정을 놓고 논란인 가운데 오는 26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을지 주목됨

- 강 의원은 자신의 국방위 배정을 반대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조속한 상임위 배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 당원을 국방위에 배정하는 건 국가 유해 행위라며 계속 반대하고 있음

- 현재 국회에서 유일하게 결원이 있는 상임위는 국방위로 국민의힘이 강 의원 배정을 막으려면 자당 소속 의원을 국방위에 배정하고 그 자리에 강 의원을 대신 배치해야 함

 

○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확대 지원할 방침임

- 올해 들어 지금까지 7백여 명을 배정하고 상반기 안에 2천6백60명까지 추가할 방침임

-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1백 명 안팎이었지만 코로나 제한 조치 해제로 지난해 1천여 명으로 늘었음

- 전라북도는 외국인 근로자 항공료 등을 보조하고 현장 인력 수급 상황에 대응하기로 하였음

 

○ 농번기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마다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음

- 남원시의 경우 본청과 읍면동, 지역 농협에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을 설치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돕기로 하였음

- 기초수급자와 노인, 과수, 시설원예, 그리고 태풍과 우박, 폭설 등 재해를 입은 농가에 우선 배치할 방침임

- 지난봄에는 남원지역 공무원과 농협 임직원 등 모두 5백여 명이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했음

 

○ 진안군이 교통사고가 잦은 완주 소양에서 진안 부귀까지 국도 26호선에 대한 개량사업을 정부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음

- 군수가 직접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지역의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같이 요청했음

- 이 구간은 지난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해 터널도 없는 급격한 구빗길을 만드는 등 촉박하게 개설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음

 

○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가 용접과 도장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음

- 이번 2차 직업훈련에서 선박 용접 과정은 다음 달 12일까지, 선박 도장 과정은 6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음

- 모집 인원은 과정별 12명으로 모두 24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80% 이상 출석하면 교통비와 식비를 지원함

- 군산시는 훈련생들이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받고 기업은 맞춤형 훈련을 통해 원하는 기술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