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 세종시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전북지역 기업유치에 차질이 우려됨
- 정운찬 총리가 오늘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따르면 원형지 생태로 대기업에 공급되는 토지가격은 3.3㎡당 36만원에서 40만원 선임
- 중소기업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이면 일반 토지분양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낮은 산업단지 분양가를 내세워 기업들을 유치했던 전북지역에 타격이 예상됨
- 현재 분양중인 전주 친환경산업단지의 토지가격은 3.3㎡에 1백만원이 넘고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55만원임


▲ 전라북도가 고군산군도 개발사업의 임시 사업시행자로 나서기로 하였음
- 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고군산군도를 개발하겠다는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이 지지 부진하다며 전라북도가 임시 사업시행자로 나서 실시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토지매입 등을 직접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 또한 지난해 미국에서 MOU를 체결한 옴니홀딩스 그룹 등 2개 기업과 함께 새만금을 방문해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논의할 예정임


▲ 새만금 간척지를 농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농업회사 사업자로 농산무역과 동부그린바이오, 초록마을 세 곳이 선정되었음
- 전라북도는 대규모 농업회사가 들어설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간척지구 7백ha 면적에 3천7백억원을 투자해 첨단온실과 친환경 경종단지, 육묘장 등을 조성할 계획임
- 도로와 용수로, 배수로, 전기 등 기반시설은 국비로 추진되며 기반시설이 완료되는 2011년부터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이뤄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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