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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의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 작성자대변인
  • 조회수12
  • 작성일2026-09-28
  • 기고자김중헌
  • 담당부서대변인

* 2026년 9월 28일(월)자 전라일보 제11면에 게재된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기고문 전문입니다.

 

 

태권도,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의 꿈을 현실로 만듭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우리 선조들의 귀중한 문화유산 『국기 태권도』는 전통 무예이자 올림픽 스포츠, 한류의 시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성장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됐다.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등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에서 우리 선수단과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의 교류 등 스포츠·민간 외교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운영한다. 9월 18일,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공식 행사로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파견한 단원들이 품새와 격파 등 우아하고 세련된 그리고 절도 있는 태권도를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태권도 가맹국은 215+1(난민)개국으로 올림픽 정식종목 중 탁구와 배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이는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말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전 세계 태권도장에는 태극기와 해당 나라 국기가 함께 걸려있고, 수련생들은 도장에 들어설 때 ‘두 국기와 사범님께 목례’하며 ‘차렷, 경례 등 한국어’를 듣고 말한다. 수련생들은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자연스럽게 동일시하고 ‘동경’ 그리고 ‘흠모’의 대상으로 이어간다. 예의를 기초로 하는 ‘교육적 가치’, 한글을 기본으로 하는 ‘문화적 가치’는 국가 위상 제고와 한류를 이끄는 태권도의 힘이다.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전북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도민과 국민의 꿈! 2036전주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해야 한다. 지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에 이어 올해 9월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오는 11월에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있어 패럴림픽 다음으로 위상이 높은 세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내년에도 세계버추얼태권도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등 권위 있는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2만 3천여 명의 작은 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그곳에 둥지를 튼 태권도원은 ‘세계태권도중앙훈련센터’이자 ‘세계버추얼태권도중앙훈련센터’이다. 선수와 심판, 관계자들의 주요 교육과 연수를 비롯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세미나, 대회 등이 집중되어 있으며 세계 태권도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태권도원은 ‘세계태권도성지’ 그리고 ‘한국관광100선’이라는 의미 있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전자는 국내외 태권도인이 꼭 찾아야 할 명소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말하는 것으로 세계 스포츠와 태권도를 움직이는 주요 인사, 선수, 임원들이 모이는 등 국제 스포츠 리더들의 요람임을 의미한다. 후자는 태권도를 활용해 국민의 여가를 돕는 국내적 위상이다. 태권스테이 등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과 여행이 가능한 곳, 즉 우리 국민에게 전북자치도의 생각과 의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기회의 공간이다. 태권도원이 있는 무주군 설천면까지 자발적으로 찾는 내외국인은 태권도원을 목적지로 오는 적극적인 방문자들이다. 이들은 전북자치도의 생각과 의지에 대한 ‘수용’ 그리고 ‘확산’에 있어 매우 능동적인 지지층이 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전주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11월)와 세계버추얼태권도선수권대회(2027년 6월 예정)를 발판 삼아 2036전주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과 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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