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선정… 맞춤형 돌봄으로 복지 향상 앞장

  • 작성자 : 사회복지정책과
  • 작성일 : 2024-11-01
  • 조회수 : 54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이 제공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사회서비스 내용·전달·관리체계 고도화와 서비스 성과로,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중 도민 맞춤형 돌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전북의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 기관들로, 특히 청·중장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상 돌봄 서비스가 돋보인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전주) :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꽃다비팜(김제) :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대화교육연구소(진안) :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신체적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제공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대해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선정된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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