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뉴스룸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 개소식 축사

○ 일시 : 2023년 4월 3일 (월) 오전 11시

○ 장소 :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6, 6층)

네 반갑습니다. 도지사입니다.

오늘 청년마음건강센터 개소식을 맞이해서 이상열 센터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제가 마음이 굉장히 안도가 되고 앞으로 전라북도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잘 책임져주셔서 청년들이 우리 전라북도의 주역으로써 다시한번 열심히 일하고 도약할 수 있는 큰 밑바탕을 마련해 주실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 같이 해주신 도의회 국주영의 의장님,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님, 임승식의원님, 강동화의원님, 또 황영석의원님,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님, 서일영 병원장님 감사합니다.

청년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어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이런 아까 소개말씀의 연설을 들어보니 전국에서 최초로 14개 시군으로 잘 뿌리내려가지고 제대로 하고있고, 전라북도 정신건강센터가 그 핵심적인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정신 건강은 청년뿐만 아니라 전체를 다 커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특별히 또 청년들을 위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보니까 정신건강 75%가 25세 미만부터 문제가 생겨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아까 소개 자료에 나오던데요. 우리 청년들이 굉장히 우울감도 많고 사회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고 아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좀 잘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서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우리 전라북도의 기둥으로 잘 커나갈 수 있도록 꼭 좀 잘 부탁드리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청년 마음 건강센터를 개소를 했는데 항상 장소가 개소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내실 있게 그리고 잘 운영해서 아까 1월, 2월, 3월, 갈수록 상담자 수가 늘어나는 현상이던데, 우리 전라북도에 있는 청년들이 일단 이 장소가 이 센터가 운영 중이라는 것을 좀 전원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좀 잘해 주시고, 아까 제 마음속에는 아까 동영상 그거를 좀 다 우리 청년들한테 다 쐈으면 좋겠어요.

“우리 전라북도에 이런 것이 있으니 니네들 한번 봐라”, 그러면 그 동영상 한 번 보고 나면 한 이분 정도 짜리로 한번 만들어 가지고 학교하고 협력해서 일단 대학생들, 청년들에게 다 한 번 홍보 영상을 좀 발송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일단은 우리 센터가 있는 거를 다 알아야 되니까, 너무 사람이 많이 늘어날까봐 좀 그렇게 되면 걱정인가요, 그래도 더 늘어나면 더 늘려드리겠습니다.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고 한 명이라도 서비스를 받아서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구성원들이 센터에 있는 모든 직원들께서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도에서도 더욱더 앞으로 지켜보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