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대본

전북특별자치도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함께 전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9일 카카오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시설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살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맺은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의 연속 선상에서

디지털 혁신센터의 선행 모델을 점검하고 전북교육장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기 위함인데요,

 

전북특별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전북교육장이 본격 가동되면

교육생들에게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및 협력·제휴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전문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동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앵커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 개발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가노사이언스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것에 대해 인사를 전하며

협약사항 이행과 관련 기업 유치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만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초격차 바이오 기업 유치,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등 당초 수립한 산업육성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군복무 중인 도내 청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이면 자동 가입되는 이 지원사업은

군복무 중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되는데요,

지금까지 1억 4,000여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