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전북소방본부 수해 현장 복구작업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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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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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소방본부, 자원봉사자들이
호우 피해 지역의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지난 14일 익산시 용동면 일대 수해지역에서
전북소방노동조합 소방공무원과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과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비닐하우스 5개동에 심어졌다 침수된 멜론과 오이 등
농작물 제거와 시설 정리작업에 나섰는데요,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완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도
피해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입니다.
특별자치도의 성공 실현을 위해 전북과 강원이 상생 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특별자치도 간 연계와 협력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는데요,
전북과 강원은 앞으로 특별자치도 자치분권 확보와
특별법 체계 개선을 위한 학술교류, 입법활동 강화, 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뒤 김진태 강원지사가 특강을 진행하며
전북과 강원의 현안과 이번 협약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노동 환경 제공을 위해 나섰습니다.
도내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따라 산업안전관련 자체교육과 고용노동부 현장컨설팅 현장 통역,
한국어로 제작된 산업 안전 알림판 번역 등을 지원할 계획인데요,
지원 언어로는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등이며
추가적인 요청이 있을 경우 지원 가능 언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현장 컨설팅 및 산업안전에 대한 통번역 지원 등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