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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침수 취약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주시 서신동의 서신지하차도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인명탈출시설, CCTV, 자동차단시설, 수위계, 전광판, 음성통보시스템 등

전반적인 침수 대비 안전시설들을 확인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책 기간을 갖고

기상상황 상시 모니터링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개 지자체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결성에 뜻을 모았는데요,

 

이번 협의회를 통해 3개 시‧도간 초광역 교통망 확충과

재생에너지‧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산업 분야 신규사업 발굴‧협력,

입법 및 국가 예산 확보 상호협력 등의 협력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호남권 시‧도간 인사 교류,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시‧도 공연예술단 교류 등

호남권 연대 협력사업을 계속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역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창업생태계를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담을 나누며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 기술력 높은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