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응 총력 지원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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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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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 대책반을 운영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도민 안전 확보와 피해자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병원의 영안실을 확보해 장례와 분향소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고 여객기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후속 대책을 면밀히 확인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도 준비 중입니다.
아울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군산공항의 안전 점검과 사고 대비 훈련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HD현대의 중장비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엔진 사업 확장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북 군산에 새로운 공장을 짓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엔진 및 배터리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군산 사업장 내 약 1만 9,000평 부지에 1,168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7년 말까지 방위산업용과 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공장
그리고 배터리 패키징 공장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공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건축 지원과 지역 투자 보조금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유망중소기업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국도특장과 나무숨, 동방이노베이션, 미소능력개발센터, 비티에스, 성현, 아이버스,
아이오토, 엠에스이엔지,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 피엘티, 한빛글로벌 등으로
자동차 기술 연구, 바이오 소재,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포함됐습니다.
유망중소기업 수상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5년간 최대 5억 원의 경영안정지원자금과 이자 차액 보전 최대 3%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의 각종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