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선언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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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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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36회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선언했습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비전은 ‘세계를 맞이하는 전통과 미래의 향연’으로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유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전북의 경기장과 인프라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친환경 요소로 구축될 예정인데요,
전주와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장은 저탄소·저비용 건축 방식으로 설계되며,
기존 경기장 22곳을 적극 활용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 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앞으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내년 2월경 국내 유치도시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의 공직 등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중앙과 지방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 유관기관 합동 피어나 공직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우정사업본부와 경찰청, 소방청 등 9개 중앙 행정기관과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채용 일정과 임용 시험 계획 등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운영됐는데요,
기관별 상담 부스와 최근 합격자들로 구성된 공직 선배 1:1 합격 멘토링, 모의 면접 체험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4년 마지막 회기인 제415회 전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 감사와 올해 결산 추경, 내년 본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정례회 첫날에는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는데요,
오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2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예비심사에 돌입합니다.
이후 2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다음 달 1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