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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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7-1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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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 정치권과 도내 시군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의 2차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전략과,
국비 반영이 시급한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AI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설립, 수소 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무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등 지역 핵심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국가어항 조성과 재난안전 클러스터 조성,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등의
예산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전주시의 옛 종합경기장 부지가 문화‧관광‧전시‧체류 인프라가 어우러진
전북형 MICE 복합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은 해당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1,170억 원이 투입되는 관광호텔은 연회장과 루프탑 바, 수영장 등 고급 시설을 갖춘 14층 규모로,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호텔과 더불어
2028년 완공 예정인 전주컨벤션센터와 판매시설, 한국문화원형콘텐츠전시관 건립 등도 함께 추진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도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TF 5개 반 중심의 전담 체계를 구축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소비쿠폰은 일반 도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 지급되며,
전주·완주·군산·익산 거주자에게는 3만 원,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