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 지역을 새롭게 시민과 공동체가 직접 방송을 만드는 특별한 미디어가 있다. 지난달 개국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디딘 전주공동체라디오다. 나, 우리, 지역사회의 정겨운 이야기가 FM 93.5MHz를 통해 흘러나온다. 지역 밀착형 방송국 주민의 사회참여 통로이자 사회적 소수자의 발언대 전주역 첫마중길에 자리한 전주공동체라디오. 최대 10명이 함께하는 메인 스튜디오와 2~3명이 출연 가능한 보이는 스튜디오, 개인이나 지역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녹음실, 공유 공간, 장비실 등을 갖췄다. 이웃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공동체라디오는 시민이 참여하고 비영리로 운영하는 방송국이다. 다른 방송국과 달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