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역사적 사실에 픽션(상상)을 더한 내용으로 글 흐름 상 구어체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봉준 장군의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도한 물길을 만들어낸 원동력을 엿보다 영국 리버풀은 산업혁명과 더불어 영국 제1의 항만으로 성장하였다. 원자재 수입과 공산품 수출은 물론이고 대서양 노예무역 또한 이곳에서 이뤄졌다. 현대에 들어 급격히 쇠퇴하다가 21세기 들어 ‘비틀즈’이야기를 중심으로 문화의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영국인들은 오래된 골목 하나하나에 녹아있는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을 이야기한다. 한마을이나 지역과 연관되어 벌어진 역사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오늘의 눈으로 살려냈다. 별거 아닌 듯 보이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