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북도 요트 협회의 갑질 신고
- 작성자김한울
- 조회수764
- 작성일2022-11-10
안녕하세요.
2022 년 전라북도 요트 협회에서 주관하는 새만금 요트 대회에 요트를 대여 해준 사람입니다. 요트의 소유는 (주)진아이지만 (주)진아의 총괄 부장으로 (주)진아를 대표하여 신고를 합니다.
전라북도 요트 협회에서 새만금 국제 요트 대회라는 중요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사무국장이 저에게 별도로 연락을 해서 (주)진아 소유 시가 2억 5천 되는 L30 경주 요트를 임대를 해 주었습니다. 요트는 여수 이순신 마리나에 계류가 되어 있었으며 요트를 대여해 주는 조건으로 여수 이순신 마리나에서 갖고 가는 순간부터 제자리에 되돌려 놓는 순간까지 전라 북도 요트 협회에서 파손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기로 했습니다. 문서화 된 계약은 없으나 본 내용을 적은 카톡 문자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요트를 격포항에서 다시 여수로 갖고 오다 일어 났습니다. 트럭 운전 수가 잘 못 하여 저희 요트로 나무를 받은 것입니다. 저희 L30 경주정은 옆 안전 기둥, 마스트 등에 파손을 입어 새만금 대회 이후부터 현재 11월까지 사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직접적인 피해와 요트 사용을 못한 것에 대한 대차 사용료까지 금액만 8천 만원이 넘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전북 요트 협회에서는 무책임하게 손을 놓고 있습니다. 사과도 없었으며 오히려 화를 내며 트럭 운전사와 이야기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트럭 운전사를 만난 적도 없고 고용하고 트럭 비용을 낸 것은 모두 전라 북도 요트 협회라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대한민국과 스포츠를 좋아하고 협력하려는 마음으로 전라 북도 요트 협회를 믿고 대여를 해 줬는데 이렇게 무책임한 갑질을 당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전북 요트 협회가 갑질을 그만 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한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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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입니다.
- 답변일 : 2022-11-18
- 답변자 : 관리자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전라북도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민원의 내용은 "(주)진아 소유의 요트를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위해 전라북도 요트협회에 대여해준 후 반환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요트 파손에 대한 보상"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이와 관련하여 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유선통화 한 결과 대회종료 후 반환하는 과정에서 요트를 운송하였던 운송인의 화물공제조합 손해사정인을 통하여 수리비 심사 및 보상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며, 공제조합의 심사 완료 후 11월 내 보상비가 지급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4.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전라북도 해양항만과(☏063-280-4714)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