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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님, 영유아의 평등한 권리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은혜
  • 조회수429
  • 작성일2022-12-20

도지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집에 4살, 6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침일찍부터 늦은시간까지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으며,

어린이집이라는 곳이 있어서 도와주실 부모님이 안계시지만....그럼에도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거 같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유치원에 가야하지 않는냐는 말도 많이 하지만, 

전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 만족하기도 하고, 이렇게 장시간의 보육과 교육을 위해서는 어린이집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지금껏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치원에만 교육청에서 많은 지원금을 준다고 하여, 급하게 유치원을 알아봐야 하나.....

엄마의 편의에 의하여 우리 아들들만 나라의 지원을 못 받는게 아닌가.....

하는 자책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유치원을 실제로 다닐려고 알아보기도 했지만... 원아가 다 찼다는 답변만 받았구요.......;;

그런중에 지사님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에도 부모부담금을 지원해주시다는 언론기사를 보고..정말 어찌나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왜 이렇게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달라야 하는지......
이런일들로 인해 왜 가까운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동동거려야 하는지에 대한 원망도 들더라구요....

지사님 계시는 동안 우리 영유아들이 유치원을 다니던지, 어린이집을 다니던지...그것과 상관없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꼭 정책의 방향을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에 살면서 어린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꼭 함께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런 마음으로 저도 지사님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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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입니다.

  • 답변일 : 2023-01-06
  • 답변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먼저 전라북도정에 대한 귀하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라북도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지원을 위해 부모부담 필요경비 및 차액보육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유아의 평등한 권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도정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나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면 사회복지과(063-280-4762)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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