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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제설 대책은 전무합니까??

  • 작성자유은선
  • 조회수517
  • 작성일2022-12-19

매년 겪는 일입니다..한두해도 아니고, 단지 저 개인적인 의견도 아닙니다..

동네마다 있는 지역까페 및 밴드의 의견을 한번씩 봐도 모두 같은 생각입니다.

전주시의 깜깜하고 복지부동한 제설대책에 대해서 말입니다.

갑작스런 상황도 아니고, 재난안내문자도 수차례 예고될정도로 미리 예견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제설대책은 왜 전무한지 궁금합니다.

인근 타지역을 지나봐도, 정읍,고창같은 시골도 이렇게 손놓고 있는 지역은 없는것 같습니다.

유독 전주시는 왜이리 매년 폭설시에 수수방관인지 궁금합니다.

눈이 자주 안오니 인프라가 전혀 구축이 되어있지 않는건가요??

어쩌다 한번이니 그냥 버티고 지나가라는 건가요?

10분이면 오는 거리를 1시간 걸리며 출근하며, 길가에 사고난 차량들을 보며

이 또한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도, 내년에도 개선되기를 기대하는건 어리석은 짓일까요??

매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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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입니다.

  • 답변일 : 2022-12-23
  • 답변자 : 관리자

1. 먼저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폭설로 귀하께 도로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우리시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시 외곽도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 80개노선 및 경사가 심한 고갯길 등 취약구간 도로에 대해 양 구청 건설과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면도로와 보도에 대해서는 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금번 17일 약 35대의 제설장비 및 제설제 약 1,200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오후 약 3시경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며 ,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시내 곳곳이 마비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4. 이번 사태로 인해, 폭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전주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후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재 점검을 실시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추가 확보 및 주요 교차로에 경찰 및 모범운전자 배치 등 교통통제원 배치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개선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5. 향후 강설시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신속히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 귀하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위 답변에 대하여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도로과(063-281-2485)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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