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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화장실을 둘러보았다. 청소 및 위생 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일갈한다.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는 매우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는 좁고 접근성도 떨어지는 위치에 있다. 아마 오래전 에 만들었기에 그러리라. 지금이라도 소수자의 권리 편리를 위한 시설로 조금만 개선을 한다면, 조금만 더 요즘 설치기준에 맞게 한다면, 더불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가 아닐까? 특히나 슬로시티 향기공화국을 표방하는 인권 복지차원에서라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우리 도에 제출하신 의견은 “거리두기 방역수칙 관련 피로연행사 제한 완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라북도는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감염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나, 백신접종 완료자 증가 등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완화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귀하께서 요청하신 결혼식 피로연 방역수칙 완화가 다음 거리두기 조정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경우 전라북도 사회재난과(063-280-3822)에 연락하여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