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종합병원 간담회 인사말

  • 작성일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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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종합병원 간담회 인사말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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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종합병원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4년 3월 5일 (화) 오전 10시

○ 장소 : 도청 4층 회의실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바쁘시고 마음이 상당히 무거우실 텐데도 불구하고 병원장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전공의들이 이탈돼서 여러 가지로 의료공백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도 치료에 애를 써주시고 계신 도내 세 개의 수련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병원, 예수병원의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고요. 의료공백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하고 막기 위해서 진료시간도 확대하고 애써주시고 계시는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또 여러 병원 원장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오늘 회의는 전공의들이 지금 의료현장을 떠나 있고 그것이 장기화되면서 의료공백이 더 오래될 가능성이 있어서 이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마련이 됐습니다. 의료공백 상황이 수도권에 비하면 상당히 좀 덜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제가 지난번에 전북대병원을 한번 다녀왔는데 그 당시로 시작해서 2주 내지 3주 이상이 가면 상당한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아마도 오늘 정도가 3주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한계에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민들이 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저희 소방이나 응급의료기관, 여러 기관 간에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상급병원에서 주로 중증환자와 응급환자 위주로 돌볼 수 있도록 종합병원에서도 진료 가능한 내원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해 줬으면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 간의 긴밀한 유기체계를 잘 이루어서 정말로 어려운 병원들, 사람은 많이 안 가지만, 그래도 정말 위급하거나 중증환자들이 대형병원과 상급병원에서 치료받는 것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외에 또 다른 병원들이 잘 협조해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장님들이 우리 도민들을 잘 지켜주실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고, 저희들도 최대한 여러분들 하시는 일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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