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8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인사말

  • 작성일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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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8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인사말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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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8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인사말


○ 일시 : 2024년 3월 4일 (월) 오후 5시

○ 장소 : 도청 4층 대회의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지사입니다. 올해 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는데,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기쁜 날인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님이 서울에서 직접 와주셨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많은 노동계의 지도자들께서도 같이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자리인데, 한 번 역임하셨죠? 이제 재임이신데 다시 한번 노조를 이끌어 주실 송상재 위원장님, 그동안 정말 잘 해오셨고, 해온 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큰 일을 해주시고 멋지게 노동조합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경과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19년이 됐다고 합니다. 2006년 출범을 해서 19년 동안 우리 도청에 근무하는 많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매점을 편의점으로 바꾸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고, 그 편의점을 통해서 나오는 많은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장학금으로 주도록 했는데, 비즈니스 감각에 저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또 남녀휴게 공간, 오색정원을 마련해서 우리 직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수차례의 여론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굉장히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바꾸는 데도 크게 기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에 계신 분들이나 도청의 여러 간부들이나 똑같습니다. 우리 도민들을 섬기고 잘 사는 도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일치된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서 같이 일하고 있다고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청에 있는 청원들이 그 목표를 위해서 같이 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같이 마음을 모으고 하나가 되어서 정말로 노사가 같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도가 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나는 직장문화, 아침에 눈 뜨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오셨는데, 최근에 노동조합과 도 총무과가 수차례 의논을 거쳐 한 열다섯 개의 과제를 추려서 저한테 얘기했습니다. 그 부분도 더 충실하게 이행해서 정말로 신나는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꼭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8대 공무원노조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 주셔서 우리 청원들이 정말로 신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위원장님께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자리에 앉지 못할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대공연장에서 했어야지 맞는데 회의실에서 하다 보니까 자리가 부족하네요. 저 뒤에 한번 보십시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다 서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 생일날이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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