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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북기능경기대회 폐회식 인사말

  • 작성일 : 2023-04-10
  • 조회수 : 623

제53회 전북기능경기대회 폐회식 인사말



○ 일시 : 2023년 4월 10일 (월) 오전 11시

○ 장소 :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오늘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가 53회째입니다.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별히 시상식을 이렇게 다 한 자리에 모여서 4년 만에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하다가 한 자리에 모여서 이렇게 시상식을 하니까 더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기능경기대회 고문님을 맡아주고 계신 서거석 교육감이 같이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이 같은 한 자리에서 이렇게 시상식을 한 적이 굉장히 오랜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오늘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우리 수상자들을 보면서 전북의 미래가 여전히 살아있구나라고 하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 지금은 엔지니어의 시대입니다. 세계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제대로 된 가치, 숙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야말로 우리 산업의 기반을 지켜나가는 정말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도지사 되고 나서 대기업 5개 이상 유치하겠습니다, 전라북도에 있는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 전라북도에 있는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지 않고 전라북도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늘리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약속했는데요. 제가 그 약속을 꼭 지켜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이 전북을 떠나지 않고 좋은 일자리에서 전북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꼭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해서 지켜드리겠다, 약속을 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모두 이룬 일이라는 게 오늘 참 기쁘겠지만, 또 내일부터는 아마 여러분들 부담이 있을 거예요. 전라북도 대표로서 충청남도에서 예정된 이 대회에서 어떻게 준비를 해나갈까, 앞으로 5개월 동안 어떻게 준비해서 전국대회에서 우승할까, 또 거기서 좋은 성적을 낸 사람들은 나중에 국제기능대회에 의해서 어떻게 좋은 성적을 낼까, 이런 고민들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히 오늘 은메달, 금메달 따신 분들 전국대회에 나가서 여러분들이 다시 전국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딸 수 있겠다. 조그만한 백짓장 차이가 금메달, 은메달을 만들지만, 앞으로 5개월 동안 여러분들이 어떻게 노력하냐에 따라서, 오늘 금메달 따신 분들은 더 열심히 해서 금메달 따시도록 노력하고, 은메달·동메달 따신 분들도 5개월 동안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여러분들 자격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의 실패, 잠시의 실수로 교훈을 찾는다면 훨씬 큰 자산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6개월 동안 기량을 잘 닦아서 좋은 성적 내주시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 재능을 전라북도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회사에 취직을 하고 창업을 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전라북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지사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또 우수학교를 만들 때까지 애써주신 각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 정말 애써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고, 이분들이 앞으로 더 큰 미래에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도 잘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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