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충청남도 상생발전 협약체결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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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3-10-20

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지난 16일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연계 홍보, 
에너지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확충, 상생 발전 협의체 구성 등 
5개 과제를 담은 공동 합의문을 채택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는 지역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을 추가로 발굴해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북도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16일, 
새만금 SOC 예산 삭감 원상 복원을 논의하는 공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랜 기간 기본계획을 거치고 정상적으로 진행되던 새만금 사업이
예산 삭감으로 좌초 위기에 처해있다고 설명하는 등 
새만금 예산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새만금 SOC 예산 복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겨울 한파, 냉해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보상으로 
농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접수 받습니다.

보험료의 일부는 정부와 도, 지자체가 부담해
농가에서는 최소 5%에서 20%를 납부하면 되는데요,

가입 가능한 농작물은 마늘, 보리, 밀, 양파, 인삼, 오디 등 12개 품목이며 
농작물 품목에 따라 가입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 농협 또는 축협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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