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새만금 사업 예산 삭감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 주요인사와 한병도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자체를 부정하는 
과도한 '새만금 흔들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새만금 예산 복원에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는 내년 국가 예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동력원이 될 것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가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 비전 등 정체성을 담아낼 브랜드 개발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브랜드위원회'가
도시계획‧디자인‧역사‧문화‧홍보 분야의 도내‧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위원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슬로건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홍보전략 수립 등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자문과 감독 기능을 수행할 방침입니다.

전라북도는 위원회 뿐만 아니라 도시 브랜드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할 ‘도민 참여단’을 발족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전북창업대전'이 지난 13일 개최됐습니다.

8회째 열리는 창업대전은 '전성기를 누리는 전북 창업라이프'를 주제로
초기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올해는 기업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5개 기관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또한 가상현실 게임, 메이커스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도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