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4년 국가예산 9조 원 확보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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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3-12-29

전라북도가 정부의 건전재정과 전북 현안과 직결된 사업들의 예산 삭감 기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2년 연속 9조 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예산 4,513억 원을 확보해
새만금 국가사업의 정상화가 가속화될 계획이며,
전북특별법 관련 핵심 산업인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고령친화 등의 분야에서 
1조 1,221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전북 산업생태계를 혁신할 신규 예산으로 3,3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상생의 보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 열린 9차 협약식에서는  
만경강 철교를 활용한 상생 보행로 조성,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공동 운영, 
완주 공공 승마장 활용 등 3개 사업이 새롭게 진행됐는데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상생협력사업은 양 지역 주민 편익과 공동발전을 위해  
교통, 문화, 경제, 교육 등 23개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됐습니다.

특별법은 지난 26일 정부 관보에 법률 제19839호로 게재되며 
모든 특별법 개정 절차를 마쳤습니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은 실질적 권한과 역할이 부여되면서,
전체 131개 조문에 농생명·문화관광·고령친화·미래첨단·민생특화 등 
‘5대 핵심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다수의 산업 관련 특례를 부여받게 되었는데요,

전라북도는 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일이 내년 12월 27일로 정해짐에 따라 
법률 시행령 및 각종 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가 추진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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