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새만금의 새로운 미래발전 전략 구상을 위해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함께 그리는 새만금'을 주제로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의회 등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새만금 개발 활성화와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요,

특히,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폐수처리장 신설 및 확대, 입주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들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습니다.

전라북도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평가 3개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이용권법’, ‘사회보장급여법’,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 계획수립과 실적을 분야별로 매년 평가하고 있는데요,

전라북도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
‘아동정책시행실적’ 3개 부분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뒷받침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19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 이양, 특례 부여 등 131개의 조문이 담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다음 주 대통령의 특별법 공포 후 개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전라북도는 전부개정을 통해 규정·위임받은 특례에 대한 시행령 개정, 
자치법규 제·개정, 기본계획 수립 등 실행력을 갖추기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