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를 뒷받침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전부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제명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양, 특례 부여 등
131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분권과 자치를 담보할 전북형 특례 조문이 담긴 개정안은
준비 기간 1년을 거쳐 2025년부터 시행될 방침입니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신산업 성장과 전북의 유·무형 자산 활용, 지역 균형 발전 등을 명분으로 내세워
대회 유치에 성공해 내년 10월 중 전주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인데요, 

과거 한상대회로 불린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로
국내외 기업인 3천여 명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고 사업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망입니다.

전라북도와 쿠팡은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력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지역특산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력,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는데요, 

향후 전라북도와 쿠팡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동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