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정상화 궐기대회 전북도민 5천여 명 참여

  • 작성자생생TV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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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3-11-10

새만금 예산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지난 7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북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와 
전국 호남향우회, 도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새만금 SOC 예산 삭감 사태를 항의하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복원을 촉구했는데요,

김관영 도지사는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성장통을 도민과 함께 이겨내
예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가 대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로 어려운 재정 운영 속에서도
특별자치도 원년 준비와 민생경제에 중점을 두고
전년 대비 1.2% 증가한 9조 9,842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업유치 및 신성장산업 육성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민생경제 안정 분야의 예산을 대폭 늘렸고,
지방소멸 극복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투자를 확대했는데요,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3일까지 도의회 예산 심사를 거쳐 확정됩니다.

전라북도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지난 9월 익산 미륵사지와 고창 고인돌, 모양성제 일대에 야간 경관을 선보인 데 이어 
정읍천 미로분수, 김제 벚꽃길, 임실 사선대 등
문화유적을 활용한 대표명소 발굴 및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전라북도는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통해 
내년 정부 야간관광 공모사업에 시군과 협력하여 국비를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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