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전북의 재도약을 알리는 
제43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5일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북의 재도약을 열망하는 14개 시군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한데 모여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기념식은 도립국악원 창극단, 관현악단의 식전공연,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시상 등을 진행됐고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전북 이전이 벌써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전북 이전 10주년 기념식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지역 주민, 교육생 등이 참석해  
‘지방시대 100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지난 10년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상생과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통 발효식품의 미래와 글로벌 식품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발효, K-FOOD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 15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해 각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는데요, 

더불어 온‧오프라인 B2B 상담회와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참여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문화공연, 쿠킹클래스, 퍼레이드 등 
그 어느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