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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전북 노래자랑(KBS전주)

  • 작성자임○○
  • 조회수30
  • 작성일2024-01-28

"2024.1.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더 큰 희망과 포부로 전북의 미래에 꿈을 꿔 봅니다. 가슴이 벅차 오름니다.  "특별자치도"  특별자치도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고 바뀔까? 상상도 해보고 전북도민 그리고 청년들의 삶은? . 상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저는 주부입니다.   김 태은의 KBS노래교실을 우연찮게 알게되어 몇번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전북노래자랑"이 있는걸 알고, 나오면서 티켓을 받아 왔고, 오늘 28일(일요일) 열일을 제쳐놓고 버스 타고  3시20분쯤 도착했습니다.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조금 입장이 어렵겠다고는 생각했지만 앞에서 조금 입장하고는 문을 닫아 잠궈버렸습니다. 어른신들은 이리기웃 저리기웃 이리갔다 저리갔다 입장할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셨습니다. kbs직원분들한테 항의? 하시는분들도 많았구요. 하지만 KBS직원분들이 무슨 죄입니까? 안타깝습니다. 도지사님, 전주시장님 그리고  KBS 사장님!  우리 전북 도민이 175만명 그리고 전주 인구만 해도 23년 650,596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KBS홀 약 500명 수용할수 있는곳에서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전북노래자랑" 그래도 전북의 크다면 큰 엄청난 행사인데, 전북의 유명 가수들을 불러 주셨으면 도민들과 함께 박수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어야 옳지 않았을끼요? 전주 실내체육관 수용인원4,730석,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극장 1,493석 정도라도요 . 높으신 도지사님,전주시장님 그리고 KBS사장님! 말로만 도민을 위한다는 행정 같은건 하지 않으셨음 싶습니다.  오늘 제가 입장 못 해서 서운한게 아니라,  전북의 유명 가수들이 와서 특별자치도 승격을 축하해주는 자리에 많은 도민 특히 어르신들이 모처럼 유명 가수도 보고 축하해 주러  오셨는데 서운함 안고 뒤돌아 가시는 모습들이 저의 돌아가신  부모님 같아 마음이 찢어질듯 아팠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그러셨거든요. 그리고 전북의 유명 가수들을 언제나 봅니까? 이렇게 좋은날 전북의 큰 행사에서나 보셔야지요.  좀 더 앞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그렇잖아도 높으신분들! 여러 모로 머리가 아프실텐데요, 오늘 겪었던 일을 그냥 바라만 보고  넘기기엔  마음이 아파 몇자  올려드립니다.

그럼 건강 하시고 수고 하십시요.

                                                                                                 송천동 주민 임 미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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