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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독수리의 비상

  • 작성자신○○
  • 조회수746
  • 작성일2010-01-05
-- 세상 속에서 --

“수리 독수리”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전북연합회
회 장 : 신 재 봉
전 화 : 010**************

동물학자의 말에 따르면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 수리 독수리의 수명은 70년이라고 한다. 그런데 수리 독수리가 40년을 살게 되면 다른 짐승을 잡아 먹지 못할 정도로 부리가 구부려지고 발톱 역시 물체를 움켜쥘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그려 진다고 한다. 또한 깃털이 새로 자라나 몸이 무거워져 제대로 날기 조차 힘이 들 정도로 신체변화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때가 되면 수리 독수리는 높은 바위산에 올라가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쪼아 대면 상처가 난 부리가 빠지고 새로운 부리가 솟아난다고 한다, 그러면 수리독수리는 새로 생겨난 부리로 묵은 깃털을 일일이 뽑아내고 발톱을 쪼아 빼내면 새로운 깃털과 발톱이 새로 생겨나 몸이 가벼워 져 남은 30년의 수명을 건강하게 살아간다고 한다.

자!!
한해가 시작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염원을 담은 소망으로 한해를 다짐한다. 그러나 철저한 자기희생과 반성, 그리고 결단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우리를 두러 싼 환경이 아니라 우 리가 내리는 결단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무언가 새로운 결단을 내려야 만 한다. 수리 독수리가 바위에 부리를 쪼아대고 자신의 발톱을 뽑아내는 아픔과 고통을 통해 새로운 삶의 비상을 준비하듯 해묵은 지난날의 망상과 헛된 꿈을 떨쳐버리고 호랑이다운 기상과 기백으로 한해를 힘차게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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