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방정부가 청년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첫째, 원칙과 기본에서 출발하자. 청년문제의 복합성을 이해해야 하며, 객체가 아닌 <strong>주체로서 청년을 인정해야 하고</strong>, 당사자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대안은 <strong>철저하게 지역과 현장에 밀착해 </strong>만들어져야 하고, 때로는 기존 제도나 관행을 벗어나는 혁신과 상상이 필요하다. 둘째, 현장에서부터 정치를 복원하고 지방정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지역에서부터 정치과정에 청년들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strong>지역에서부터 청년 주체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 줘야 한다.</strong>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지혜를 모으고, 그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p> <p>- '전북 청년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정말 중요한 공적인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출처 : 희망제작소 발간 희망이슈 6호 "2016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풍향계는?" 중에서)</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