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라북도가 농작물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1천4백억 원을 들여 우물을 개발하고 양수장을 설치한다고 밝혔음
- 현재 전북지역 2천백여 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75퍼센트 수준에 머물러 있음.
- 특히 저수율이 20퍼센트를 밑도는 섬진강댐은 오는 7월 중순쯤 저수위에 도달해, 정상적인 물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조사한 올해 벼 재배 의향 면적은 71만 1천 헥타르로, 지난해에 비해 2.2퍼센트 감소할 전망임
-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0.4퍼센트 줄어든 것에 비하면 감소 폭이 큼.
- 벼 재배 면적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시작했던 2천18년에 전해보다 2.3퍼센트 줄었다가, 사업이 끝난 2천21년에는 전해에 비해 0.8퍼센트 늘었음.
○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외국인 계절 노동자 34명이 단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음
- 이는 정읍시와 베트남 람동성 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첫 인적 교류로, 사전에 신청한 농가에 배정돼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일하게 됨
○ 지역의 핵심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법'에 대한 국회 심사가 이달 말쯤 이뤄질 전망임
- 국민의힘이 지난 7일 새 원내대표로 윤재옥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현재 국토위 교통법안소위 김재정 간사가 사임할 가능성도 있어 '대광법' 심사를 위한 일정도 조절이 예상됨.
- 이에 따라 오는 11일 교통법안소위와 20일 전체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활동 일정은 다시 여야 협의가 필요해, '대광법' 실제 심사는 오는 18일이나 25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로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음
- 영문 약자로 'SFTS'로 불리는 이 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데, 주로 4월부터 발생 빈도가 늘고, 38℃가 넘는 고열과 구토·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남.
-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18명의 환자가 발생해 약 17.4%의 치명률을 보인 가운데, 등산 등 야외활동에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예방이 가능함.
○ 도로 배수구가 막히면서 발생한 침수 피해에 전라북도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왔음
- 전주지방법원은 재작년 7월 142.5mm의 폭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임실 지역 농민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피해액 8,500여만 원 가운데 절반을 관리주체인 전라북도가 배상하라고 판결했음
- 재판부는 침수지역 인근 도로 배수구가 완전히 막히면서 피해가 커졌다며, 전라북도가 배수구 규격을 늘리는 등 관리 지침을 어긴 탓이지 자연재해가 아니라고 봤음
○ 전라북도가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편의점 업계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음
- 편의점 운영사인 (주)BGF 리테일은 지난해 전라북도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 400톤을 구매한 데 이어, 콩 100톤과 고구마 100톤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음.
- 또, 전국에 있는 편의점 만 7천여 점포를 통해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하기로 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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