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6)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34
  • 작성일2023-04-07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진보당은 창당 3년 만에 원내 진출에 성공하며, 민주당 아성인 전북에서 중앙 정치의 발판을 마련했음

-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면서 재선거가 치러진 전주을.

-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과 진보당, 무소속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만 7천3백여 표, 득표율 39퍼센트로 당선됐음.

- 강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2위인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앞서기 시작해 3천여 표, 6.9 퍼센트포인트 차로 이겼음.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지회장 등을 지낸 강 후보는 민심의 무서움과 위대함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음.

- [강성희/전주을 국회의원/진보당] "윤석열 정부 심판에 표를 몰아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윤석열 심판의 길로 나아가겠음. 고맙습니다."

- 하지만 26.8 퍼센트에 그친 낮은 투표율과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공방을 풀어야 하는 과제가 남았음.

- [강성희/전주을 국회의원/진보당] "무엇보다 전주시민과 소통하는 일 그리고 전주을의 발전, 전주시민의 발전을 위해서 뛰어다니겠음.“

-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백으로 현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주을, 1년 남짓 짧은 임기이지만 새로운 국회의원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임.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당선으로 전북 정치권에 작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해야 하는데, 길지 않은 임기에 진보당이라는 군소정당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임

-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임기는 내년 5월까지임.

- 내년 22대 총선일이 4월 10일임을 감안하면, 실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열 달 안팎에 불과함.

- 짧은 임기지만, 강 의원은 선거 때 내건 공약과 법안,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야 함.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

- [이경한/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현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실족한 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였기 때문에 충분히 내세울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현하는 과정은 지난할 것이다. 그리고 짧다."

- 군소정당이라는 한계도 넘어야 할 산임.

- 진보당 국회의원이 단 한 명뿐이어서 교섭단체 구성을 할 수 없다 보니 국회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음.

- 더욱이 대출금리 인하와 전주-완주 수소 중심 동맹도시 구축, 일자리 창출 공약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다른 정당과의 협치가 필요함.

- [강성희/전주을 국회의원] "야권이 단결을 실현해야 함. 그 기초가 되겠음. 민주당과 그 외 여러 야당들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음.“

- 전임 국회의원이 비리와 불법으로 낙마하면서 실추된 지역 이미지를 바꾸고, 저조한 투표율로 드러난 정치 불신과 무관심을 해소하는 것도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의 몫임.

 

7년 전, 전북에서 20년 만에 보수 정당 국회의원을 탄생시킨 곳도, 그리고 이번 재선거에서 진보당 국회의원을 만든 곳도 모두 전주을 이었습니다.

기성 정치에 대한 실망감은 결국, 진보당의 첫 원내 진출로 이어졌다는 평가인데요.

진보당이 강조한 선명한 진보 정치가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을 담아낼 수 있을지 주목됨

- 전북 민심의 풍향계로 관심을 모은 4.5 재선거.

- 지난해 대선 승리를 발판 삼아 지방선거에서 상승세를 이었던 국민의힘은 득표율이 10% 아래로 다시 주저앉았음.

- 내년 총선 압승을 장담하며, 전주을 승리에 공을 들였지만, 성적표는 초라했음.

- 6명의 후보 가운데 5위.

- '윤석열 정부 타도'만을 외치며, 반짝 선거 운동을 한 안해욱 후보에게도 밀렸음.

- 민주당이 재선거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결정하자, 당을 박차고 나온 무소속 후보들.

- 기성 정치의 구태에 유권자들의 선택은 냉정했음.

- 참신함과 경쟁력을 찾지 못한 유권자의 정치 무관심은 낮은 투표율로 이어졌고, 변화와 대안세력에 대한 갈망은 생활 정치를 내세워 적극 지지층으로 뭉친 진보당의 첫 원내 입성이란 결과를 낳았음.

- [이준희·고운정/전주시 효자동] "여당이나 제1 야당 같은 경우에도 서로 긍정적인 모습이 안 보이다 보니까,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으로…."

- 노동자와 농민 연대에 더해, 바닥 민심을 다져온 진보당의 도약은 예견된 결과란 평가도 적지 않음.

- 지난 지선에서 정의당이 지방의원 9석에 그친 데 반해, 진보당은 단체장 등 17곳에서 승리했고, 전북에서도 2명이 도민 선택을 받았음.

- 노동운동가로 살며 현대차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이룬 후보 성취에 더해, 대출금리 인하 등 서민 정책과 주민 밀착 선거 캠페인으로 기대감을 키웠단 분석임.

- 두 차례 분당과 정당 해산을 겪은 뒤 2020년 새로운 당으로 거듭난 가운데, 이른바 '색깔론'의 온전한 극복은 과제임.

- [윤희숙/진보당 상임대표] "누구보다 선명하게 싸울 수 있는 정당이란 걸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 1년짜리 원내 한 석이 가진 한계를 딛고 의제 전환과 협치 구도 변화에 진보당이 매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됨.

 

전주, 완주, 익산과 군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내일 전북을 포함한 5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음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는 작업 시간을 조정해야 함.

- 내일 새벽과 내일 오후 한때 5밀리미터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음.

-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에서 6도가량 낮아져 쌀쌀하겠고,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 예방에 신경 써야 함.

 

전라북도의회 균형발전특위는 오늘(6)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피켓시위를 벌이며 정부 반대로 보류된 대도시권 광역교통특별법, 즉 대광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음

-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만 유일하게 교통망 확충 때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며 전주를 대도시권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음.

- 또 이를 통해 전북이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시점에서 교통오지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돼, 고창 등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음

-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6) 이사회를 열고, 한빛원전 안에 사용 후 핵연료 건식 저장시설을 짓는 안건을 의결했음.

- 이에 대해 고창과 영광 주민들은 이사회 현장을 방문해 계획 철회를 요구했으며, 주민 동의 없는 핵 저장시설 계획을 멈추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거세게 항의하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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