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5)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59
  • 작성일2023-04-06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수질을 떨어뜨리고,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축 분뇨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4년 전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허점이 많아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음

- 1톤 화물차가 인적이 드문 곳에 멈춰 섬.

- 잠복하던 공무원과 경찰이 나타나 운전자를 붙잡음.

- 농장을 운영하면서 20톤에 가까운 돼지 분뇨를 농수로에 몰래 버려온 것임.

- 정부는 가축 분뇨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2019년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장부터 운반 차량, 처리업체까지 각각 주고받은 분뇨량을 기록하게 했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

- 해당 농장 주인은 2020년부터 돼지 5백 마리를 키우면서 분뇨 배출량을 제대로 입력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음.

- [진성재/익산시 자연생태계장] "가축 분뇨 전자인계시스템 자체를 거의 지금 입력을 안 한 것으로 봐서는 그동안 가축 분뇨를 계속 불법적으로 투기한 것으로 지금 저희는 판단하고 있거든요."

- 무단투기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담당 기관은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수년간 걸러내지 못했음.

- 전라북도는 '입력 안 하면 그만'인 전자 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인한 뒤 환경부에 개선을 요청했음.

- 배출량이 없거나 가축 수보다 분뇨 배출량이 적은 농가를 정기적으로 지자체에 알려주고, 전자 관리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았을 때 처벌도 강화해달라고 건의했음.

- [최재현/전라북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 "과태료를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해서 환경부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음."

- 전라북도는 가축 분뇨를 무단으로 버리는 농가뿐 아니라 위치추적 장치를 끄고 다니는 운반 차량도 적발하고 무단 투기가 의심되는 농가와 운반 차량 190개를 추려 다음 달 말까지 현장 점검을 하기로 했음.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7월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앞두고 앞으로 40일간 새만금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다고 밝혔음

- 이에 따라 6월 말부터 새만금 지역 입주기업에는 3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면제하고 추가 2년간은 50퍼센트 감면하게 됨.

- 기업 최소 투자 조건도 업종별로 5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완화함.

-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54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고 차례로 입주하고 있음.

 

익산시가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정부의 상병수당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되었음

- 보건복지부는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대상으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익산시 등 네 곳을 선정했음

- 상병수당은 노동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일정부분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후년에 제도화할 방침임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행정 조직과 정원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전라북도가 조직 감축 위기를 면했음

- 전북은 지난 2년간 주민등록 인구가 백80만 명 선에 미달해 애초 오는 6월까지 일부 실·국을 감축해야 했음.

- 하지만 해당 규정 개정으로 전북 거주 외국인 3만 4천여 명을 포함해 기준선을 지킬 수 있게 됐음.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5) 전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간 차별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물가상승과 고금리, 저임금으로 노동자가 신음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지급 등 차별을 심화시킬 정책을 도입하려 한다고 비판했음

- 조만간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 1차 전원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대 노총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5퍼센트가량 인상된 시급 1만 2천 원, 월급 2백50만 8천 원을 제시했음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 30만 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먼저 일선 시군의 농촌인력중개소를 중심으로 일용직 노동자 23여 명을 연결해 단기간 농작업이 집중되는 과수나 채소 농가 등에 배치할 계획임

- 또 외국인 계절노동자 5만 8천여 명을 확보하기 위해 산재보험료와 항공료 등도 보조함

- 단순 작업 위주 중소 농가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등의 농촌활동 참여를 권장할 방침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전체파일다운 TV저녁뉴스(23.4.5).hwp다운로드바로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