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25)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46
  • 작성일2023-04-26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법 제정 넉 달 만에 10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전부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국무총리실은 물론 각 정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입법 절차를 서두를 전망임

-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팝 유럽 투어 공연.

- 경기장 3만 3천 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음.

- K팝 시장 규모는 한 해 7조 원, 음반 수출액도 3천억 원에 달함.

- 전라북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K팝 산업 기반을 새만금에 유치해 글로벌 미래인재를 육성할 방침임.

- [김관영/전북도지사] "전라북도를 문화관광 특별진흥지구로 지정해서 여기를 어떻게 K팝과 관련된 국제교육도시, 또 국제학교를 유치해서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

-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전부 개정안을 발표했음.

- '국제 생명 경제 도시'에 걸맞은 세부 특례사업 1천1백여 개를 발굴해 3백여 개 조항에 담았음.

- 10대 핵심 특례는 K팝 국제교육도시 조성과 농생명 산업 육성, 새만금 경제 거점화, 금융기관의 집적화, 신재생 에너지 자원 관리, 수소 특화단지 등임.

- 전라북도는, 이번 개정안을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에 제출하고 부처별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하게 대응하기로 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국조실과 발맞춰서 입법 추진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특별법 입법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 올해 안에 국회 통과를 목표로 정치권도 공조를 강화하는 등 여야 협치의 성과를 내기로 했음.

- [정운천/국회의원] "좀 더 속도전으로 해나간다면 중앙의 힘과 내부적인 에너지가 결합하면서 전북의 협치의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대가 분명히 올 것이다."

- 또 다음 달 초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특자도 국민지원위원회를 출범해 범국민 홍보를 확산하고 민간차원의 역량도 모을 방침임.

 

전북에 광역교통시설을 만들 때 국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대광법 개정안의 국회 논의가 미뤄지고 있음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 소위는 오늘 이달 마지막 회의를 열었지만 안건에 대광법 개정안을 포함하지 않았음

- 대광법 개정안은 앞서 두 차례 소위 안건에 올랐지만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과 예산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법 개정 첫 단계인 소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음

- 전라북도는 정부 부처를 먼저 설득한 뒤 소위 통과를 요청하기로 하였음

 

동학농민혁명 129돌을 맞아 고창 공음면에서는 오늘 유족회와 군민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무장기포 기념제가 열렸음

- 고창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성악가 노동용 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두대상 시상과 농학농민군 진경로 걷기 체험, 무장읍성, 입성 재현 등을 통해 1894년 4월 25일 무장기포의 함성과 울림을 널리 알렸음

- 농민군 차림의 참가자 8백여 명이 죽창을 들고 진경로 7.2킬로미터를 걷는 모습은 장관을 이뤘음

- 고창군은 무장포고문 등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로서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고 혁명의 시작을 알린 무장포고문이 발표된 무장기포지가 세계적인 유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음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무역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액은 6714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퍼센트 줄었음

- 동제품이 25.7퍼센트, 정밀화학원료가 37.6퍼센트 감소했고, 전북 주력 품목인 자동차와 건설, 광산, 기계는 각각 41퍼센트와 38.9퍼센트 증가했음.

- 지난달 전북지역 수입액은 5억 3천3백58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7.1퍼센트 줄었음.

- 무역협회는 수출 경기 부진에도, 올해 들어 일부 주력 품목 호조세에 힘입어 수출 총액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음.

 

호남평야를 흐르는 만경강 상류에서 올해도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농민들은 쌀값 하락과 양곡관리법 부결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면서도 풍년을 기원했음

- 겨우내 닫혀있던 수문을 열자 물줄기가 시원스레 쏟아짐.

- 수개월 저수지에 모인 물은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물길을 따라 흘러 너른 들판 곳곳을 적시게 됨.

-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

- 농사에 쓸 물을 댄다는 건 올 한 해 가뭄 같은 재해를 피하고 농부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임.

- 올해 전북지역 4백여 개 농업용 저수지와 댐의 저수량은 4억 1천4백여만 톤, 저수율은 62.1%로 평년보다 다소 낮지만, 봄철 농사를 시작하는 데에는 충분하고, 지난달 중순 이후 강수량도 늘고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 [김규전/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 "하천에서 저수지로 물을 퍼 올리는 양수조율 작업을 작년 12월부터 준비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급수기에 들어가게 되면 저희들이 용수로에 직접 급수하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 통수식과 함께 곳곳에서 물꼬를 튼 농업용수는 올 한 해 전북 14개 시군, 9만 6천여 헥타르 논과 밭에 7억 8천만 톤 이상 공급될 예정임.

- 전북의 대표 품종인 신동진 벼 퇴출 위기에 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 부결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봄을 맞고 있는 농민들, 하지만 올해도 풍년을 기원함.

- [강성형/쌀 재배 농민] "금년에도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되고 금년 농사도 잘 지어서 많은 수확을 얻어서 열심히 살아가는 농민이 되게끔 하겠습니다."

 

군산시의회 서은식 의원은 오늘(25) 임시회에서 김관영 지사가 군산, 김제, 부안의 확실한 통합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음

- 아울러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산, 김제, 부안 통합을 통해 인구 70만 이상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서 의원의 성명서는 동료 의원 22명의 동의를 받아 의회 공식 입장으로 채택됐으며, 전라북도와 도의회에 전달될 예정임.

 

새만금을 제주도처럼 무비자 지역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음

- 전라북도의회 강태창 의원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업무보고회에서 제주도가 무비자 정책으로 관광과 무역을 활성화한 만큼 새만금도 중국 등 외국인 투자와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무비자 지역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전라북도는 모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서 반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전체파일다운 TV저녁뉴스(23.4.25).hwp다운로드바로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