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24)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96
  • 작성일2023-04-25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이 1백 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대회가 열리면 참가자들이 야외에서 어떻게 생활할지 볼 수 있는 시범분단이 들어섰음

-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릴 새만금임.

- 그동안 텅 비어 있던 이곳에 텐트와 천막 20여 동이 설치돼 있음.

- 식당으로 사용할 가운데 천막에는 취사도구와 식탁, 의자가 놓여 있고, 그 둘레에는 참가자들이 잠을 잘 텐트가 쳐져 있음.

- 본보기 주택처럼 잼버리 개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시범분단'임.

- [전혁준/새만금잼버리조직위 대표단 지원팀] "40명이 생활하는 공간을 저희가 표현한 건데 이 작은 공간이 한 1,000개 정도 모이면 전체 4만 명이 모이는 공간이 나오는 것입니다."

- 시범분단은 오는 7월까지 석 달 가까이 운영할 예정인데,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은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40명이 야영하기로 했음.

- 지도자가 아닌 대원들이 새만금에서 먹고 자는 건 이번이 처음임.

- [임형근/새만금잼버리조직위 행사총괄팀장] "작년에 프레잼버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숙영 시 사항이라든지 기반 시설 사항에 대해서 한 번 사전 점검 차원에서…."

- 조직위원회는 잼버리 한 달 전에는 야영 인원을 1천 명까지 늘려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음.

- 이런 가운데 대회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북도는 오는 27일 성공 개최를 바라는 행사를 염.

- 52개 나라의 스카우트 대표단 백60여 명도 전북을 방문해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대회장을 둘러볼 예정임.

 

새만금 관할권을 놓고 인접 시군이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최근 전북도의회가 군산과 김제, 부안을 하나로 묶어 특별자치단체로 만들기 위한 특위를 발족했음

- 김제시 진봉면에서 새만금 신항만을 잇는 새만금 동서도로.

- 여기에 새만금 신항 방파제까지.

- 현재 군산시와 김제시가 관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음.

- [이명호/김제시 해양항만과장] "바로 연접해 있기 때문에 동서도로 관할 지자체가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권)까지 결정된다고 (봅니다.)"

- [김진현/군산시 새만금에너지과장] "새만금 신항이 생기면 군산항의 물동량 일부가 분할될 것이고, 군산항으로서는 경제적인 손실도 (불가피합니다.)"

- 최근 갈등을 해소하겠다며 부안을 포함한 3개 지역 주민들이 통합 추진위까지 꾸렸지만, 역시 내부 분열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음.

- 이런 가운데 3개 시군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어 '특별자치단체'로 만들려는 특위가 출범했음.

- 해당 지역 도의원 등 모두 9명이 참여하는데 그간의 반목을 접고 새만금 성공을 이뤄내자는 것임.

- 군산과 김제는 갈등의 골이 깊은 만큼,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부안에서 맡기로 했음.

- 앞으로 1년 동안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법과 조례를 제정하고 세미나와 공청회도 염.

- 하지만 가장 큰 과제는 3개 시군과 지방의회를 설득하는 일.

- 이들이 협의하고 의결해야 최종적으로 특별자치단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임.

- [김정기/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위 위원장] "군산시나 김제시의회를 찾아가서 새만금 특별자치단체가 됨으로써, 경제공동체를 통해서 얻어지는 게 무엇인지를 설명을 통해서 이걸 설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어렵게 첫발을 뗀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위, 시군 간 대립을 해소하고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정부가 제2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 시군 간의 유치 경쟁 과열이 우려됨

- 김수흥 익산갑 국회의원은 최근 원광대에서 제2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익산시와 익산시의회에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하였음

- 또 익산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지로 공약한 곳이라며 특장점이 드러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음

- 앞서 지난달 전국 혁신도시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들을 기존 혁신도시에 배치해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였음

 

전라북도가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청년 정책을 망라한 청년정책 안내서를 만들어서 공급한다고 밝혔음

- 안내서에는 취업과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사업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내용, 문의처 등을 담았음

- 전라북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 인터넷 누리집 등에 해당 파일을 게시하고 일선 시군과 대학, 청년 관계 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임

 

지난해 검찰과 경찰이 단속한 전북지역 마약류 사범은 274명으로 전국 전체 마약류 범죄자 가운데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음

- 2017년 1백50명에서 2019년 2백66명, 지난해에는 2백74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향정신성 의약품이 1백71명으로 가장 많고 대마 58명, 마약이 45명 순임

- 전라북도는 마약류 취급기관을 지도 점검하고 이달 말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의약품 광고와 제공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전체파일다운 TV저녁뉴스(23.4.24).hwp다운로드바로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