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23)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49
  • 작성일2023-04-24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 주행, 농기계에도 도입되고 있죠.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주목을 받고 있지만,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싸고 간편하게 보조장치를 달아 반 자율 주행을 돕는 기술이 개발됐

- 수확기를 단 트랙터가 감자밭을 분주히 움직임.

- 감자를 캐는 작업은 기계가 하지만 사람은 두 명이나 붙어 일함.

- 한 명은 운전을, 다른 한 명은 트랙터 진행 방향과 갈퀴 깊이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임.

- 자율 주행 농기계를 사면 운전하는 사람 노동력을 덜 수 있지만, 1억 원이 넘는 비싼 가격이 부담임.

- [백인엽/감자 재배 농민] "가격대가 너무 고가이다 보니까 이게 다가가고는 싶은데 많이 그걸 접할 수가 없는..."

- 시험용 밭을 분주히 오감.

- 사람이 조작하지 않고도 일정하게 줄을 맞춰 밭을 고르는 반 자율 주행 트랙터임.

- 단말기를 통해 전체 작업 면적과 시작·종료점을 맞춰주면 끝.

- 왕복 지점에 도착했을 때 방향만 돌려주면 됨.

- 땅 고르기부터 모심기, 수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농사일이 가능함.

- 기존 농기계에 고정밀 위성항법 시스템과 조향장치 같은 보조 장비만 추가한 건데, 비용은 천만 원대로, 자율 주행 농기계 가격의 10분의 1에 불과함.

- [김국환/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연구사] "듀얼 안테나와 관성 측정 장치를 사용해서 7cm 이내의 정밀한 오차 (범위를) 확보해서, 그런 정밀함을 유지하면서 저속으로도 작업할 수..."

- 농촌진흥청은 반 자율 주행 보조장치를 민간 기업을 통해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함.

- 또 사람의 조작 없이 작업 방향과 형태를 바꾸고 돌발 사고도 방지할 수 있게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5퍼센트로 세계 2위를 차지합니다.

최근 새만금에 이차전지 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국가 첨단산업단지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임

- 정부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6대 핵심 산업에 2026년까지 5백50조 원을 투자함.

- 지역별로 비교 우위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할 예정임.

- LG화학과 중국의 화유코발트가 새만금에 1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구체 공장을 짓기로 했음.

- 전구체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임.

- 2027년부터 해마다 5만 톤을 양산할 계획임.

- 한-중 합작기업인 지이엠 코리아도 1조 2천억 원을 투자함.

- 2026년부터 해마다 10만 톤의 전구체를 생산해 전량 수출할 예정임.

- 새만금의 넓은 토지를 기반으로 자본과 기술력의 다국적 제휴는 이차전지 집적화를 가속화 할 전망임.

- [양선화/전라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 "중국 같은 경우에는 원재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고 한국은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또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 지난 4년간 전북에는 27개 기업이 4조 8천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음.

- 올들어 5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한 금액만 따지면 전체의 60퍼센트인 3조 원에 육박함.

- 오는 7월 국제투자진흥지구가 지정될 전망이어서 국가 첨단산업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달 23]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생산업체가 새만금에 들어옴으로써 전라북도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차전지 세계 시장 규모는 현재 1백50조 원대로 추산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동북아 최적의 공급 기지를 구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전북에도 다주택 채무자 소유로 위험성 높은 주택이 여럿 있는 거로 파악됐음

- 국회 조오섭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기준 전북의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 보증가입 물건은 42건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전세 사기범들이 보증내역보다 훨씬 많은 주택을 실제 소유한 것에 비춰보면 드러나지 않은 위험 주택이 더 있을 것으로 보임.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대위변제가 3건을 넘거나 미회수 채권이 2억 원 이상인 이른바 '악성 임대인'을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로 관리하고 있음.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최근 농어촌 지역에서 빠른 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폐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마을 단위 소규모 어린이집과 이들을 묶는 거점형 공동 어린이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특히,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어린이집 3백여 곳이 문을 닫았고, 읍·면 행정구역에서는 어린이집이 하나밖에 없는 지역도 49곳에 달한다고 주장했음.

- 또 전라북도가 중앙정부 공모와 지원에만 기대고 있다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음.

 

코로나19를 빠져나오면서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이른바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리오프닝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신중론을 갖고 있고, 오히려 원자재 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미생물을 배양해 샴푸 등을 제조하는 정읍의 한 중소기업.

-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2020년, 원재료 중국 수출을 시작했음.

- 다행히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한 수출량은 유지할 수 있었고, 올해는 수출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남궁수중 대표 / 00바이오()] "자국내에서 생산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소량은 늘어나지 않겠나 시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말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이곳처럼 수출 물량이 늘어나는 등 경영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곳은 하지만 10곳 중 4곳에 불과함.

- 열 곳 중 6곳은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부정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음.

- 이런 배경에는 리오프닝 4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중국 내수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않는 데다 오히려 중국의 생산활동 확대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현실이 깔려 있음.

- 여기에 남달리 까다로운 자국 산업 보호와 품질 추격도 마냥 기대만 할 수 없는 분위기에 한 몫을 하고 있음.

- 도내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비중은 꾸준히 상승해오다 코로나19와 겹치면서 급격한 내리막을 보이는 상황

- [김철 과장 /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코로나 때문에 업체들이 직접 참가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면 개최로 진행되는 전시회나 오프라인 바이어 상담회같은 것도 다각도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중국 리오프닝이 도내 기업들의 활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한 대처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

 

새만금에 첨단 방위산업 연구단지가 들어설 전망임

- 새만금개발청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첨단기술 개발과 산업화에 함께 하기로 하고 향후 연구시설 구축과 산학연 클러스터도 조성하기로 했음.

- 두 기관은 앞으로 조속한 기반시설 설치에 협력하고 산학연 공동캠퍼스를 통해 첨단 방위산업 집적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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