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디오 정오뉴스(2023. 4. 20)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48
  • 작성일2023-04-20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어젯밤 11시 반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검산봉 인근 절벽에서 불이 났음

-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불이 난지 8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음

-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 산림당국은 불이 난 곳 주변에 등산로가 있어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음

 

전북지역 건널목 10곳 중 9곳가량은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가 없어 장애인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음

- 전북경찰청 자료를 보면 보행자 신호등이 있는 전북지역 건널목 5천7백여 곳 가운데 90.2%, 5천1백여 곳에는 음향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았음

- 현행법상 시장이나 군수는 음향 신호기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의무는 아님

- 음향 신호기는 초록불이 들어오면 음성으로 이를 안내해주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시설임

 

전라북도가 부안 격포와 군산 연도에 연안 정비사업을 올해 안에 마치기로 하였음

- 모두 80억 원을 들여 파도로 깎이고 있는 모래사장과 해안도로를 정비하고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숲도 가꿀 예정임

- 전라북도는 2030년까지 군산 선유도와 신시도, 부안 위도 등 7곳의 연안도 정비할 계획임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 전북행동 등 7개 단체가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폐기하고 재수립하라고 정부에 촉구하였음

- 정부가 산업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내린 것은 기후위기를 부추기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악화시킬 거라며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과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계도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전라북도에도 정부 계획을 넘어서는 과감한 탄소중립 계획을 세우라고 강조하였음

 

국내 첫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가 오늘 전북에 문을 열었음

- 전북대병원에 들어선 센터는 1백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인체에 들어가는 탄소소재 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함

- 전라북도는 탄소로 만든 의료기기는 가볍고 튼튼한데다 부작용도 적다며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세계잼버리 이전까지 건립하기로 했던 군산 신시야미 호텔이 10년째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음

- 전라북도는 2013년 공모한 군산시 옥도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공사들이 사업 승인을 받지 못해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음

- 당초 올해 8월, 잼버리 개최 전까지 호텔 2백 실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새만금개발청이 골프장 등에 필요한 부지 계획에 대해 보완을 거듭 요청하면서 지연되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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