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19)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56
  • 작성일2023-04-20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충전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를 '이차전지'라고 합니다.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차전지 분야 한-중 합작기업이 새만금에 대규모 공장을 짓기로 했음

- 새만금 산업단지임.

- 올해 말부터 축구장 47개 넓이의 공장을 짓는 공사가 이곳에서 시작될 예정임.

- 투자 기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를 만드는 엘지화학과, 소재에 필요한 금속 원료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 화유코발트, 합작법인을 만들어 5년 동안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음.

- 이를 통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 등을 전기차 1백만 대 분량인 한 해 10만 톤 생산할 계획임.

- [신학철/LG화학 대표이사] "(추가 투자 계획은 있을까요? 새만금에?) 수요는 앞으로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저희가 현재로서는 어떤 확정된 계획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그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지난달에도 이차전지 관련 한-중 합작기업이 조 단위 투자를 약속했음.

- 이차전지, 한-중 합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번 투자를 결정한 화유코발트는 '신은 한쪽 문을 닫으면 반드시 다른 쪽 문을 열어주신다'는 중국 명언을 인용해 배경을 설명했음.

-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수출길이 닫히게 된 중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다른 문인 한국을 통해 미국에 진출하겠다는 뜻으로 읽힘.

- 새만금개발청도 이 같은 상황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음.

-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현재 중국에서는 미국 배터리 시장에 진출하기가 상당히 제약이 있기 때문에 (미국과) FTA를 체결한 대한민국으로 공장이라든가 같은 협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 전라북도로서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모이면서 새만금에 기업을 더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음.

- [김관영/전라북도지사] "이차전지 기업들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는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차전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 하지만, 미국의 추가 규제 여부와 이차전지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변수임.

 

전라북도는 오늘(19),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 간담회를 하고 전북 현안 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기로 했음

-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과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법 제정, 전북 특별자치도법 개정 등과 관련해 조속한 입법을 추진하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단지 공모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음.

- 이번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9명이 참석했음.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지역 전세 보증 사고도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함

-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전북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는 7건, 사고 금액은 10억 9천7백만 원임

- 지난 1월 3건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늘었음

- 또 보증 만기가 다가오는 금액 대비 보증사고 금액을 뜻하는 사고율은 지난 2월 기준 3.5%로 지방 평균치보다 0.7%포인트 높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전북 출신 의원들은 단 한 명도 출사표를 내지 않아 인물 부재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음

- 오늘까지 원내대표 후보에 지원한 의원은 김두관, 박광온, 박범계, 홍익표, 4명이며, 전북 출신 의원들은 없음

- 전북 출신 의원들은 앞서 지난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은 전당대회 때도 아무도 도전하지 않아 중앙 정치 무대에서 존재감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음

 

전라북도와 시군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피해를 막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음

- 다음 달 중순까지 대형 공사장과 하천 배후지 등 상습 침수우려지역, 4백5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음

- 또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배수불량 등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우수관로 정비사업도 서둘러 진행할 방침임

 

이르면 다음 달 우리나라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을 앞두고 전라북도가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음

- 현재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과 수출 협상을 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싱가포르와도 교섭을 진행할 예정임

- 또 축산물 수출 기업 의견을 듣고 국가별 검역 상황 등을 공유하기로 하였음

- 전라북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6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있음

 

1천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완주 테크노밸리 제2 산단으로 옮기기로 한 로젠택배가 용지 매입을 위한 본계약을 다음 달 10일까지 체결할 예정임

- 이어 내년 4월쯤 대규모 터미널을 착공하기로 하는 등 본사 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완주군은 로젠택배가 자동 분류시설과 운송시설 등 투자를 마치고 3년 뒤인 2026년 4월에 본사를 옮기면 상시 고용은 2백여 명, 간접고용은 9백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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