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18)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55
  • 작성일2023-04-19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모레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거듭 요구했음

- 전북 420(사이공) 공동투쟁단은 오늘(18) 전주 시내를 행진하며 저상버스와 장애인 택시 확대, 보행 환경 개선으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활동 지원 서비스 등을 넓혀 장애인 자립을 돕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음.

- 또 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와 탈시설 장애인 정착 지원, 장애인 의료 지원체계 수립 등 모두 22개 요구안을 전라북도에 제안했음.

 

다음 달 1, 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계가 정부와 자본 탄압에 맞서 노동권 확대를 위해 싸워 온 노동절 역사를 잇겠다고 선언했음

- 세계 노동절 전북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열고, 노동시간 연장을 두고 혼선을 빚고 있는 정부의 체계 없는 노동 정책을 규탄하고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음.

- 또 낮은 임금과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 보호는 외면한 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파업 청정지역'을 홍보하거나 노사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노동을 존중하고 산업재해 없는 전북을 만들자고 강조했음.

 

생활체육인의 제전,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만큼, 전라북도는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음

- 전라북도와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원회가 월드컵경기장을 찾았음.

- 다음 달 13일, 이곳에서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아태 마스터스가 개막함.

- 태권도 시연과 불꽃놀이, 홍보대사와 유명 가수의 무료 축하 공연이 이어짐.

-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입장권 배부와 출입구 점검, 안전 요원 배치 등을 강화함.

- [이강오/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사무총장] "관람객은 영탁이나 오마이걸 등 동원력 있는 유명 가수가 섭외가 됐기 때문에 1만 명 이상의 입장을 예상하고 있음."

- 행정과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도 조만간 종합 상황실 운영에 들어감

- 25개 종목별 경기가 열리는 37개 경기장의 시설 점검을 마쳤고, 수도권 공항 노선에 전세 버스 9백여 대를 투입하는 한편, 숙박시설과 식당 천4백 곳에 대한 위생 지도를 실시함.

- 무엇보다 국제 행사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각 시군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을 쏟기로 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전라북도의 매력을 참가자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노력해주신다면 각자의 나라에 가서 스스로 홍보대사를 자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71개 나라, 1만 4천여 명.

- 전라감영 폐회식을 비롯해 국악과 한옥, 한지 등 전북형 원조 한류와 어우러진 크고 작은 행사도 잇따를 전망임.

 

전라도 천년사 출판이 미뤄지고 있죠.

식민사관에 근거한 내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서인데요.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오는 6월 출판하기로 했지만,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음

- 전북과 광주, 전남은 2018년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을 시작했음.

- 2백 명 넘는 전문가가 지난해 말까지 전라도 역사를 34권으로 정리해 출판을 앞두고 있었음.

- 그런데 한 단체가 천년사에 옛 남원과 장수를 일본서기와 관련된 기문과 반파로 기술한 것이 식민사관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음.

- 편찬위원들은 백제 문물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 박사도 일본서기에 나오는 내용이라며, 역사를 원하는 대로만 해석할 수 없다고 반발했음.

- 또 출판 전에 내용을 공개해 의견을 받자는 지자체 제안도 미리 협의하지 않았다며 반대해 왔음.

- 계속되는 논란에 천년사 출판이 미뤄지면서 지자체와 편찬위원들이 결국, 합의했음.

- [조봉업/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천년사의 사전 공개 여부라든지 검증 방법, 그리고 사업 마무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 이달 안에 전자책 형태로 천년사 내용을 모두 공개한 뒤 2주 동안 식민사관과 친일에 관련된 의견을 받기로 했음.

- 제기된 의견은 편찬위원들이 2주 동안 논의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음.

- 전라북도는 검증 절차가 끝나고 오는 6월 안에 천년사를 출판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음.

- 하지만 의견 수렴을 거치더라도 지금처럼 주장이 맞설 경우 또다시 반발을 낳을 수 있어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음.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이른바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기로 한 가운데, 전북지역 대학 대부분이 신청할 것으로 보임

-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구조와 운영방식을 개편하는 것으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천억 원가량을 지원받음.

- 예비 지정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로, 전라북도는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등이 지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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