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디오 정오뉴스(2023. 5. 4)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45
  • 작성일2023-05-04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짓기로 한 것과 관련해 고창 주민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음

-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50여 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이 저장시설 건설 계획을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결했다며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 안전과 동의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하였음

- 한수원이 임시 저장이라고 밝혔지만 국내에서 원전 가공을 시작한 뒤 50년 가까이 중간, 최종 처리시설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영구 저장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음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6일 이사회를 열고 한빛 사용후 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건설 추진 계획을 의결했음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등 전북지역 27개 사회복지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등이 발의한 대한노인회 법안을 반대한다고 밝혔음

- 대한노인회가 노인단체 지원 전체 예산 가운데 97.8%인 7백72억 원을 지원받는 상황에서 자원봉사 사업과 취업지원센터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으면 해마다 세금 9백27억 원이 한 단체에 집중된다고 지적하였음

- 발의된 법안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임원 등 3백여 명에게 매달 활동비를 주거나 수익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면 젊은 세대는 세금 부담이 커지고 노인단체 생태계도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음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 동안 어린이 안전사고 499 가운데 가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44%, 1795건으로 가장 많았음

- 이어 횡단보도 등 도로 사고가 25%, 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 7% 순으로 나타났음

-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28%로 가장 많고 낙상, 추락 24%, 열상 사고 13% 순임

- 소방본부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집중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음

 

전라북도가 오늘 일본계 외국인 투자기업 등과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음

- 최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도레이 첨단소재와 전북 수출기업 등 10여 곳은 산업과 통상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 특히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규제 분쟁과 불매운동, 인력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로 하였음

-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일 관계 개선으로 무역수지가 2017년 수준으로 복원되면 해마다 일본 수출이 26억 달러 늘 것으로 추산하였음

 

전라북도는 오늘 전북도청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농업과 문화, 관광, 산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음

- 오는 6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판소리 등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12월에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카자흐스탄 현대미술전도 열기로 하였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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