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에디슨모터스가 새 주인을 찾을 전망입니다.
주가 조작 혐의로 전 대표가 구속되고, 경영난을 겪어왔는데요.
최근 쌍용차를 사들인 KG 모빌리티가 인수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음
- 전기버스 생산기업으로 군산형 일자리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 당시 용량이 가장 큰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버스를 제작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음.
- [장홍무/에디슨모터스 전무/지난 2020년] "향후 (전기차를) 수출도 할 계획입니다. 수출을 위해서는 항구가 인접해야 저희들도 물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군산을 택한 것임."
- 하지만 지난해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전 대표가 구속되면서 위기를 맞았음.
- 이후, 생산량 감소와 경영 위기를 겪으며 급기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법원이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KG 모빌리티를 선정했음.
- 앞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이른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임.
- 최근 쌍용차를 사들인 KG 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해 전기차 해외 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음.
- [KG모빌리티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게 된다면 베트남 시장에 전기버스를 수출할 수 있음.“
- 에디슨모터스 측도 대규모 투자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면 회생 가능성이 크다며 매각 성사를 내심 바라고 있음.
- 에디슨모터스가 정상화된다면 터덕거리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됨.
- [한유자/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 "대기업이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면 대기업의 인프라(생산시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해서 수출하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물량이 늘어나면 고용인원도 늘어나기 때문에..."
- KG 모빌리티의 에디슨모터스 인수 여부는 올 하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임.
○ 이스타항공에서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의원에 대해서 대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였음
-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서 회사에 4백3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
- 또 채권을 높은 가격에 갚게 해서 56억 원가량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53억 원을 빼돌려 자녀 차량과 오피스텔 비용 등으로 쓴 혐의도 있음
-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자금을 빼돌려서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쓴 혐의와 항공사 직원 부정 채용,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현재 3건의 재판을 받고 있음
○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이 오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준공하였음
- 이피캠텍이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전체 2단계 사업 가운데 7백억 원을 투자한 1단계 사업으로 전해질 등을 한 해 1천 5백 톤씩, 생산할 예정임
-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하면 생산량은 4천 톤으로 늘어남
- 새만금 국가산단에는 앞서 엘지화학이 참여하는 한중 합작기업이 1조 원대 투자를 약속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음
○ 지난달 주식회사 에이치알 이앤아이(HR E&I)와 15억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협약을 맺은 미국 건설장비 기업 맥사 대표가 오늘(27일) 김제를 찾았음
- 데이비드 화이트 대표이사는 만경농공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며 우리 기업과 새로운 사업을 협의하는 한편, 공장 신축과 신규 고용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도 김제시에 요구했음.
- 에이치알 이앤아이 박장현 대표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장차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수출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음.
○ 오는 8월 새만금에서 1백70여 개 나라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데요.
대회를 석 달여 앞두고 전북에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음
-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 힘찬 외침과 함께, 태극기와 새만금 잼버리 로고가 새겨진 현수막이 펼쳐짐.
- 오는 8월 열릴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행사임.
- [김관영/전북도지사] "빈틈없이 행사를 잘 치뤄내서 우리 전북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 뜻에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이 함께 손도장을 찍었고, 전북도민들도 대회를 잘 치르겠다고 다짐했음.
- [김동수/새만금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 "세계잼버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람."
- 행사에는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하는 50여 개 나라 대표단장 1백60여 명도 참석했음.
-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90일 남짓.
- 잼버리가 열릴 부안에 닷새 동안 머물며 준비 상황도 점검할 예정임.
- 기반시설은 현재 80%가량 조성됐음.
- [전혁준/새만금잼버리조직위 대표단 지원팀] "상, 하수도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매설은 다 끝나 있는 상태고요. 그 위에 이동형 화장실만 올려지면 지금이라도 야영이 가능한 상태로…."
- 조직위는 대회 한 달 전까지 청소년 대원들이 참여하는 야영도 진행해 보완점이 있는지 살피기로 했음.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시각 27일 워싱턴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를 접견한 가운데, 테슬라 기가 팩토리를 전북에 유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윤 대통령은 테슬라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 인력, 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전했음.
- 머스크 CEO는 한국은 투자 후보지로 매우 흥미로우며,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 방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음.
- 현재 전국 37곳 자치단체가 투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고, 전라북도는 새만금의 자유로운 토지 이용과 장기 임대, 법인세, 소득세 감면 혜택 등을 제시했음.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당규를 개정하려고 하자, 총선 입지자들과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 기득권만 보장하는 퇴행적인 조치라며 중단을 촉구했음
- 이들은 단수 추천 제도와 현역 의원 평가 결과 미공개, 현역 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만 제공하는 당원 명부, 동일 선거구 3선 이상 출마 금지 불이행 등 문제가 적지 않다며, 개혁 공천에 걸맞은 개정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음.
- 특별당규는 현재 당무위를 통과한 상태이며, 다음 달 3일과 4일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함.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