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4. 27)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52
  • 작성일2023-04-28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에디슨모터스가 새 주인을 찾을 전망입니다.

주가 조작 혐의로 전 대표가 구속되고, 경영난을 겪어왔는데요.

최근 쌍용차를 사들인 KG 모빌리티가 인수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음

- 전기버스 생산기업으로 군산형 일자리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 당시 용량이 가장 큰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버스를 제작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음.

- [장홍무/에디슨모터스 전무/지난 2020] "향후 (전기차를) 수출도 할 계획입니다. 수출을 위해서는 항구가 인접해야 저희들도 물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군산을 택한 것임."

- 하지만 지난해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전 대표가 구속되면서 위기를 맞았음.

- 이후, 생산량 감소와 경영 위기를 겪으며 급기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고, 법원이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KG 모빌리티를 선정했음.

- 앞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이른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임.

- 최근 쌍용차를 사들인 KG 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해 전기차 해외 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음.

- [KG모빌리티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게 된다면 베트남 시장에 전기버스를 수출할 수 있음.“

- 에디슨모터스 측도 대규모 투자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면 회생 가능성이 크다며 매각 성사를 내심 바라고 있음.

- 에디슨모터스가 정상화된다면 터덕거리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됨.

- [한유자/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 "대기업이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하면 대기업의 인프라(생산시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해서 수출하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물량이 늘어나면 고용인원도 늘어나기 때문에..."

- KG 모빌리티의 에디슨모터스 인수 여부는 올 하반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임.

 

이스타항공에서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의원에 대해서 대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였음

-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서 회사에 4백3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

- 또 채권을 높은 가격에 갚게 해서 56억 원가량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 53억 원을 빼돌려 자녀 차량과 오피스텔 비용 등으로 쓴 혐의도 있음

-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자금을 빼돌려서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쓴 혐의와 항공사 직원 부정 채용,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현재 3건의 재판을 받고 있음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이피캠텍이 오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준공하였음

- 이피캠텍이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전체 2단계 사업 가운데 7백억 원을 투자한 1단계 사업으로 전해질 등을 한 해 1천 5백 톤씩, 생산할 예정임

-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하면 생산량은 4천 톤으로 늘어남

- 새만금 국가산단에는 앞서 엘지화학이 참여하는 한중 합작기업이 1조 원대 투자를 약속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음

 

지난달 주식회사 에이치알 이앤아이(HR E&I)15억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협약을 맺은 미국 건설장비 기업 맥사 대표가 오늘(27) 김제를 찾았음

- 데이비드 화이트 대표이사는 만경농공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며 우리 기업과 새로운 사업을 협의하는 한편, 공장 신축과 신규 고용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도 김제시에 요구했음.

- 에이치알 이앤아이 박장현 대표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정성주 김제시장은 특장차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수출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음.

 

오는 8월 새만금에서 170여 개 나라 4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데요.

대회를 석 달여 앞두고 전북에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음

-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 힘찬 외침과 함께, 태극기와 새만금 잼버리 로고가 새겨진 현수막이 펼쳐짐.

- 오는 8월 열릴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행사임.

- [김관영/전북도지사] "빈틈없이 행사를 잘 치뤄내서 우리 전북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 뜻에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이 함께 손도장을 찍었고, 전북도민들도 대회를 잘 치르겠다고 다짐했음.

- [김동수/새만금 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 "세계잼버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람."

- 행사에는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하는 50여 개 나라 대표단장 1백60여 명도 참석했음.

-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90일 남짓.

- 잼버리가 열릴 부안에 닷새 동안 머물며 준비 상황도 점검할 예정임.

- 기반시설은 현재 80%가량 조성됐음.

- [전혁준/새만금잼버리조직위 대표단 지원팀] "상, 하수도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매설은 다 끝나 있는 상태고요. 그 위에 이동형 화장실만 올려지면 지금이라도 야영이 가능한 상태로…."

- 조직위는 대회 한 달 전까지 청소년 대원들이 참여하는 야영도 진행해 보완점이 있는지 살피기로 했음.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시각 27일 워싱턴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를 접견한 가운데, 테슬라 기가 팩토리를 전북에 유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윤 대통령은 테슬라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 인력, 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전했음.

- 머스크 CEO는 한국은 투자 후보지로 매우 흥미로우며,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 방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음.

- 현재 전국 37곳 자치단체가 투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고, 전라북도는 새만금의 자유로운 토지 이용과 장기 임대, 법인세, 소득세 감면 혜택 등을 제시했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별당규를 개정하려고 하자, 총선 입지자들과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 기득권만 보장하는 퇴행적인 조치라며 중단을 촉구했음

- 이들은 단수 추천 제도와 현역 의원 평가 결과 미공개, 현역 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만 제공하는 당원 명부, 동일 선거구 3선 이상 출마 금지 불이행 등 문제가 적지 않다며, 개혁 공천에 걸맞은 개정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음.

- 특별당규는 현재 당무위를 통과한 상태이며, 다음 달 3일과 4일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함.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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