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고위험군 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한 뒤 일부에서 자가검사 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전북의 상황을 살펴봤더니 지역별 편차가 있지만 공급이 안정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방역당국도 마스크 대란 때와는 다르다고 강조했음
- 전주의 한 편의점, 본사에서 받은 대용량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낱개로 나눠 팔고 있는데 아직 30개가 남아 있음
- [○○편의점 점주] "공급이 충분하니까 많이 찾는 사람도 없고 최대 5개까지인데 2개 이상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 하지만 인근 다른 편의점에는 다 팔리고 없음
- [□□편의점 점주] "하루 만에 다 팔린 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해서 더 찾고 찾는 횟수가 하루에 10건도 넘어요.“
- 자가 진단키트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의점 앱을 보니 키트가 없는 곳도 있지만 20∼30개가 있는 곳도 적지 않음
- 지역별 편차가 있기는 약국도 마찬가지임
-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최근 들어 품귀 현상이 풀리고 있다는 의견이 많음
- [엄정신/전북약사회 정책단장] "거래처도 늘어났고 공급량도 안정되게 공급되고 있어서 현재는 전보다는 품귀 현상이 덜 한 편입니다.“
- 전라북도 방역당국도 마스크 대란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함
- 자가검사 키트는 마스크와 달리 모든 사람이 써야 하는 품목이 아니고 현재 생산량도 충분하다는 것임
-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생산량의 문제가 아니고 소규모 포장하는 과정 중에 병목현상 때문에 일시적인 공급의 문제고….“
- 또 전북지역 15개 선별진료소에서 사용할 자가검사 키트도 공급받은 38만여 개 가운데 20만 개 이상이 남아 있고 호흡기 클리닉 등 병·의원에서 필요한 물량도 부족하지 않다고 덧붙였음
○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천 명 선을 웃돌고 있음
- 전주 1천2백13명, 익산 3백90명, 군산 3백76명 등임
- 10대 확진자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보다 9%포인트 높음
- 전라북도는 10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교육당국과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음
○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군산형 일자리 주축 기업인 '명신'이 최근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내년까지 4백 명 이상을 추가 채용할 예정인데 예기치 못한 변수로 침체에 빠졌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됨
- 지난 2019년,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 정부와 산업계, 노동계가 머리를 맞대 탄생한 군산형 일자리.
- 전기차 생산 기업인 명신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3년간 1천7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임
- 이 가운데 명신의 고용 비중이 70퍼센트 이상인데 지난해 중국 바이튼과의 위탁생산 계약이 틀어지면서 고용 인원이 3분의 1로 줄었고 군산형 일자리 사업도 위기를 맞았음
- 명신이 최근 미국, 이집트 기업과 잇따라 대규모 전기차 생산 계약을 따내면서 기사회생했음
- 미국 기업과는 6년 동안 연간 8만 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고, 이집트 국영기업과는 소형 전기버스 2천 대와 전기 삼륜차 10만 대 공급에 합의해 본계약을 앞두고 있음
- 명신은 1천6백억 원을 추가 투자해 생산 설비를 갖추고 내년까지 4백여 명을 새로 고용하기로 했음
- [이태규/(주)명신 대표이사] "2022년부터 23년까지 대규모 설비 구축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생산이 본격화하는 23년 말까지 4백에서 5백 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입니다.“
-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한 나머지 3개 기업도 공장 준공과 자체 개발한 전기차를 본격 생산하는 등 순항하고 있음
- [강임준/군산시장] "에디슨모터스는 원래 채용 인원이 1백여 명인데 벌써 거기는 다 넘었어요. 현재 군산 상생형 일자리 중에서 명신만 바이튼과 (계약이행이 잘 안 되면서) 1년 넘게 늦어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 명신의 대규모 생산 계약에 힘입어 한때 주춤했던 군산형 일자리 모델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됨
○ 전라북도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관계 기관과 단체, 업계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대응책을 논의하였음
- 송하진 도지사 등은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현황에 대해 보고 하고 급격한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방역수칙 준수가 유일한 방안임을 강조하였음
- 현재 70%가량을 지급한 예술인과 여행업 지원금 신청을 홍보해줄 것도 요청하는 한편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기로 하였음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음
- 병의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져 4개월에서 7개월 뒤면 전북지역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한 방역시설 지원을 위해 방역자금 지원을 확대할 방침임
- 4월까지 조기 설치한 농가는 발병시 가축 처분 보상금 등을 상향 지급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방역 상황도 공유할 계획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