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3. 7)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28
  • 작성일2022-03-08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20대 대선,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도내 유권자 두 명 중 한 명은 지난주 말 사전투표를 통해 이미 한 표를 행사했죠.

전북을 비롯한 호남에서 유독 높았던 사전투표율이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거리인데요, 사전 투표율의 의미를 분석했음

- '48.63%', 이번 대선 전북지역의 사전 투표율임

- 도내 유권자 중 절반가량은 이미 투표를 마친 것임

- 흥미로운 건 호남 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임

- 전남과 전북, 광주가 나란히 사전투표율 1,2,3위를 차지했는데요.

- 특히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상승 폭'임

- 이번 대선에서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과 비교해 10.8%포인트 올랐는데요.

- 전북은 무려 17%포인트 가까이 올랐음

- 전국적인 사전투표 열기만으로 또 호남이 역대 다른 선거에서도 투표율이 높았었다는 것만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이례적인 상승분이 있었다는 것임

- 이에 대해 민주당은 '야권 단일화'에 분노한 지지층의 결집이라고 봤고,

-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높은 사전투표율은) 아무래도 한밤중에 갑작스럽게 이뤄진 윤-안 야합에 대한 심판 분위기가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을 인정하면서도 20, 30세대 등 국민의힘 지지층의 표심도 상당 부분 작용했다고 해석했음

-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민주당 결집에 대응해서 우리 국민의힘의 20, 30 젊은 세대들이 대폭 (사전투표에) 참여를 해가지고...“

- 이 같은 사전투표 열기가 본투표로도 이어진다면 이번 대선 전북지역 최종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79%를 무난히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옴

- 또 박빙의 판세 속에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에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이나 최종 결과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각계 지지 선언이 잇따랐음

- 전북지역 직능,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주장했음

- 도내 태권도 동호인들도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에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공약하고 완수할 의지가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맞춰 도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다각화가 추진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올해 조선기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성능 향상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27건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이듬해인 지난 2018년부터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34억 원을 지원했음

 

도내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를 보이고 있음

- 어제 하루 도내 확진자 수는 6천65명으로 전주 2천6백14명, 익산 8백92명, 군산 8백37명, 완주 3백7명을 기록하였음

- 지난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4만2천81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가 6천12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를 의미하는 1.20을 나타내고 있음

- 한편 전라북도는 소아, 청소년 환자 증가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해 대면 진료와 입원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음

- 현재 도내에서는 전주 다솔병원과 군산 키움병원에 각각 72개 병상, 41개 병상이 마련돼 확진된 소아, 청소년을 돌보고 있음

 

코로나19 확진 임신부를 위한 분만 병원이 도내에는 5곳이 운영되고 있음

-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등 5곳이 음압 병동과 음압 수술실 등을 확보해 분만이 가능함

- 실제 지난달 분만 예정일을 며칠 남기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예수병원에서 응급 수술로 여자아이를 출산했음

-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확진 산모를 위한 분만 병상은 1백여 개이고 서울이 46개로 가장 많음

 

내년에 열릴 예정이던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1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지 않고 있기 때문임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연기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건의하기로 했음

-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고 일부 국가는 백신 접종률이 낮아서 예정대로 잼버리를 진행할 경우 전체 프로그램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했음

- [김종필 /전라북도 잼버리지원단장] "지금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세계적 평균 접종률이 50% 중반대 그리고 청소년 백신(접종)률은 더욱더 낮을 것으로 집계조차 안 돼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조직위는 당초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간 개최하려던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1년 연기해 오는 2024년 8월 같은 날짜에 열겠다는 계획임

- 또한 잼버리 개최 1년 전 사전 점검 차원에서 개최하는 프레잼버리 역시 내년 8월로 연기하기로 했음

-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조직위의 건의에 대해 다음 달 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임

- 지금으로서는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음

-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유럽 잼버리는 취소됐고 작년에 개최하려던 아태잼버리도 오는 12월로 연기됐기 때문임

- 한편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스카우트 행사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에는 전 세계 1백70여 개 나라에서 5만여 명의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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