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전북 2백43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음

- 오전 11시 현재 전북에서는 전체 유권자 1백53만여 명 가운데 12만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8.19%의 사전투표율를 기록하고 있음

- 지역별로는 장수군이 13.8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음

-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됨

-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둘째 날인 내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투표소에 가면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음

 

○ 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5백39명을 기록하였음

- 전주가 2천8백40명, 익산 1천74명, 군산 8백16명 등임

-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재택 치료자는 4만 명을 넘어섰음

- 전북지역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은 68.1%, 12살부터 17살까지 소아, 청소년 접종 완료율은 72.5%임

-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정부 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전북에서도 식당과 카페 등 12개 종류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늘어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음

 

○ 전라북도가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에 대한 투자계획을 세우기 위해 인구감소 대응추진단을 구성하였음

- 추진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일자리와 경제, 산업, 의료, 다문화, 문화, 관광 등 6개 분과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군별 인구 여건 분석과 지방소멸 대응 기반시설 조성, 시군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내년까지 전라북도에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5백60억 원이 배분되고 전주,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10개 시군에는 두 해 동안 평균 1백40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음

 

○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지수는 1백5.27로 한해 전 같은 기간보다 3.6% 올라 다섯 달째 3% 넘는 물가상승률을 이어갔음

- 특히 휘발유가 18%, 경유 21.6%, 등유 32.7%까지 치솟는 등 공업제품 물가가 평균 5.6% 오른 영향이 컸음

- 전기와 수도, 가스 지수는 2.5%, 집세 0.6%, 공공서비스 2.1%, 개인서비스는 3.9% 상승했고 품목별 지수 가운데 농축산물만 0.8% 하락하였음

 

○ 송하진 지사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담화문을 발표하였음

- 송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전주시 효자 5동 사전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음

- 또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도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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